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ESG 경영’ 🌏   대웅제약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CARE for people and planet’이라는 ESG 비전을 선포, 실천해오고 있는데요.   대웅제약 뉴스룸에서는 [대웅제약 ESG] 시리즈를 통해 대웅제약의 ESG 경영 활동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리즈 마지막 편인 <사회(Social)> 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어떤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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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읽는 대웅제약 ESG 경영 ‘사회(Social)‘

• · ’MZ 세대 가치 소비의 기준이 되는 새로운 척도는?
• · 안전과 윤리를 지키는 책임 있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 · 투명한 채용•평가와 구성원 성장을 최우선하는 인재 중심 경영
• ·좋은 약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의약보국의 신념을 잇는 사회적 책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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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반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로 재무적인 지표를 중요하게 생각해왔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을 강조하면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도 기업 가치의 평가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뜻하는 ‘사회적 가치’도 중요 평가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오늘날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MZ 세대 사이에서도 ESG 실천 여부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는 판단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21년 대학생 1,196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 관심 정도’를 물은 설문에서, 응답자 중 절반(54.3%)이 ESG경영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ESG경영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에게 기업의 ESG경영 실천 유무가 평소 제품 구매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지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 중 무려 78.1%가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사회(Social)적 가치 창출을 위해 대웅제약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요?

대웅제약은 업(業) 기반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구성원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 관리 및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명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룸에서는 대웅제약의 사회(Social)활동을 크게 제품 개발 및 제공, 인재 경영,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나누어 소개하겠습니다.

안전과 윤리를 지키는 책임 있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ㅣ 안전과 윤리를 준수하는 임상 연구

대웅제약의 모든 임상시험은 국내외 윤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의약품 개발 및 관리에 대한 대표적 가이드라인인 ^*국제의약품 제조화위원회(ICH, 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satio) 가이드라인과 인간 대상 의학 연구의 윤리적 원칙에 관한 *헬싱키 선언을 준수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비밀 보장 등 의뢰자의 책임과 의무, 규정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 헬싱키 선언 : 1964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의사협회 총회에서 채택된 의료 윤리 선언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한 의학 연구에 관한 윤리적 원칙을 규정했습니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satio)  : 전 세계 의약품 개발, 허가 및 심사, 사후관리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국제 협의체로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에 관한 92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국제 의약품 규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임상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반응 발생 시 보고하고, 모든 중재적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에 공개해 임상시험에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개발 특성상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동물실험에는 식약처 제정 표준 운영 가이드라인과 동물보호법을 준수하는 것에서 나아가, 동물실험윤리 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해 동물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 책임 있는 마케팅

‘의약품’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법을 준수하고 책임을 다하는 마케팅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요. 대웅제약은 업계 독보적인 *컴플라이언스(CP)시스템과 문화를 만들고, 이를 공인받았습니다. 또한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등 회사의 공정거래에 대한 정책과 목표를 세분화해 효과적으로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인정받아 18년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인증을 획득하고 21년 인증 갱신, 23년 2월 1차 사후관리 심사를 통해 CP운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들이 모든 업무 과정에서 CP를 잘 준수할 수 있도록 CP규정집, 매뉴얼, 가이드북 제작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문화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컴플라이언스(Complaiance) : 준법감시라는 뜻으로 고객 재산의 선량한 관리자로서 회사의 임직원 모두가 제반 법규를 철저하게 지키도록 사전 또는 상시적으로 통제 감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해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표준을 말하며, 조직에서 반부패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모든 마케팅 활동을 점검하는 등 CP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업무 진행 사전, 사후뿐만 아니라 중간 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등 CP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CP시스템을 고도화 해 철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l 철저한 정보보안

모든 정보가 디지털화된 요즘, 개인과 기업의 정보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는데요. 대웅제약도 정보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7년 정보보호 정책 및 지침 절차를 제정한 이래 임직원, 협력사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이를 공유하고 준수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정보보호 시스템 확충은 물론 전담 조직을 통해 정보보호 관계체계를 고도화했습니다. 이를 인정받아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701인증을 획득했죠.

*ISO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으로 정보보호정책, 통신ㆍ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14개 관리영역, 144개 세부 항목에 대해 얼마나 잘 계획하고 구현하며, 점검하고, 개선하는가를 평가하고 이에 대해 인증을 수여합니다.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화기구가 2019년 8월 신규 제정한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인증’으로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할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이 포함돼 있습니다.

투명한 채용•평가와 구성원 성장을 최우선하는 인재 중심 경영

l 투명한 인재 채용과 구성원 평가

대웅제약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인재 지원 자격에 있어 성별, 연령, 국적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오직 ‘직무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합니다. 이를 위해 전 직군 대상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고, 직군별 현업 부서의 주도 하에 인재 선발 기준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채용 절차뿐만 아니라 구성원에 대한 성과 평가 또한 투명, 공정, 객관성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시스템과 문화를 조성했습니다. 결과를 위한 평가가 아닌, 육성형 피드백을 통해 상호 ‘성장’의 기회로 삼죠. 여기에 연공서열이 아닌 개인의 역량과 성과만으로 평가해 기회와 보상을 제공하는 ‘직무급 제도’를 제약업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능력 있는 직원들에게 무한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 출근길이 설레는 ‘성장’하고 ‘자율’적인 환경

‘회사와 직원의 성장이 상충될 때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한다’는 인재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해 ‘성과’를 내고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를 만나 소통하고 학습하는 ‘거현량’ 제도는 최고를 지향하고 소통하는 대웅제약의 일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도전적인 높은 목표와 현업에서 직면한 문제들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GAP)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 등 AI와 빅데이터가 가져 올 변화에 발맞춰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자율적인 근무 환경과 제도는 구성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스마트워크, 유연근무제 등 개인의 여건에 따라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5년 근속 시 부여되는 한 달 유급휴가, 가족 리프레시 휴양 시설 이용, 건강주치의 서비스와 운동 프로그램 등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3년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기업 부문에서 16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국내 대기업 중에서 1위입니다.

이 밖에도 대웅제약은 사업 관리 및 경영활동 전반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을 실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영진과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고객, 지역사회 등 기업의 경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인권경영’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인권 관련 주요 원칙들을 적용한 인권경영 정책을 수립하고, 인권경영 침해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 관리하고 있습니다.

의약보국의 이념을 잇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활동

대웅제약은 ‘좋은 약을 만들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의약보국(醫藥報國)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의약품 및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임직원의 참여 봉사 활동을 통해 장벽을 넘어(*Barrier-free)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희귀질환 아동과 가족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천만 보)를 달성하면 희귀 질환 아동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희망 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영상과 소리로 이루어진 영화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청각 장애인들에게 음성으로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문자로 설명할 수 있는 영화 자막 제작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Barrier-free: 장애인 및 고령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시설 이용에 장애가 되는 장벽을 없애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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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대웅제약은 대웅제약 구성원은 물론 이해관계자, 국민들이 다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ESG경영 실천과 의무를 다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여정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웅제약 ESG 시리즈 순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기준 ‘ESG’
 대웅제약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이야기 (ESG팀 인터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살펴본 3가지 중대 이슈 (1) 연구개발 및 혁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살펴본 3가지 중대 이슈 (2) 의약품 안전 및 품질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살펴본 3가지 중대 이슈 (3) 인재확보 및 조직문화
 대웅제약의 ESG 전략 ‘CARE for people and planet’ – 환경(Environmental)
 대웅제약의 ESG 전략 ‘CARE for people and planet’ – 사회(So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