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교육이 열렸습니다. 이날 CP 교육에는 2023년 하반기 영업과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대웅제약 임직원분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는데요. 집중도 높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CP 교육의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P가 뭐에요?

CP에 대해 궁금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CP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CP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하고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뜻하는데요.

기업은 CP를 운영하여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위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반행위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할 수도 있죠.

대웅제약, CP 교육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준법경영 다짐

이날 CP 교육은 법무법인 윈스의 신기현 변호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올바른 내부 준법 문화 확립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이슈 점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죠.

약 1시간에 걸쳐 총 3가지의 주요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 ▲법적 관점에서의 제약산업 특징
• ▲리베이트 규제 및 근절 방안
• ▲약사법 개정에 따른 주요 이슈(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

특히 이번 교육에서 공정경쟁규약에 대한 해석과 준수 방법 및 지출보고서 작성 방법에 관한 내용이 강조되었습니다. 이 내용들은 향후 대웅제약 직원들이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할 때 주요한 지침이 될 예정입니다.

매년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CP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대웅제약! 실제로 대웅제약은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을 아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대웅제약은 주기적으로 ▲부패 방지 매뉴얼과 절차서를 보완하고 ▲직원 교육 확대와 ▲내부 심사원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또 ▲사업파트너들에이 부패 방지경영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웅제약은 교육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윤리경영 목적과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전 직원이 준법경영 준수에 대한 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잠깐! CP와 ESG의 관계, 그것이 알고 싶다

갑자기 ESG 얘기가 왜 나오나고요? 그것은 바로 CP가 ESG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ESG경영 요소를 천천히 살펴보면 법률 준수와 상당히 관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준수, 근로자와 주주 보호를 위해서는 관련 법률을 위반해서는 안되기 때문이죠. 특히 ESG경영에 있어 기업들이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공정거래 관련 법입니다.

지난 6월 29일에 대웅제약에 큰 소식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것입니다. 대웅제약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경영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했습니다.

대웅제약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살펴보면 대웅제약이 정의하고 추구하는 CP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웅제약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바로 가기

👉 관련콘텐츠 보러가기
[대웅제약 ESG①]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기준 ‘ESG’

지금까지 대웅제약의 CP교육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대웅제약은 공정거래 질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노력을 기울여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