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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대웅제약 직원들의 오늘 뭐 입지? #OOTD #출근룩 #반바지가능 #자율복장
2023.08.17 URL복사

올해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더웠습니다 🥵 무더운 날씨에도 긴바지를 고수해야 한다니…오늘도 출근 복장 때문에 직장인들의 고민 한 스푼이 추가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대웅제약 직원들은 어떤 옷을 입을까요? 제약회사라 다소 격식을 차린 복장만 입을 것 같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웅제약은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복장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자율복장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가벼운 옷차림을 장려하는 쿨비즈(Cool+Business)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뉴스룸에서는 대웅제약의 자율복장제도를 살펴보고, 대웅제약 직원 5명의 OOTD(Outfit Of The Day)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업무에 몰입할 수만 있다면 반바지도 SSAP 가능! 대웅제약의 자율복장제도

대웅제약은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 복장에 관해서 직원 개개인의 자유를 권장합니다.

특히 2012년부터 업무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시원한 업무 복장 제도인 ‘쿨비즈(Cool-Biz)’도 사내 문화로 정착시켜 왔는데요.

이에 평상시에도 자율적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을 착용하고 있고, 더운 여름철에는 무릎길이의 반바지, 깃이 있는 티셔츠 착용 등 가벼운 차림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여름이면 사내에서 반바지에 셔츠 차림의 직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외부 행사나 의전 등 공식 일정에 참석하는 경우에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되는데요. 재킷 없이 반팔 셔츠를 입고 넥타이는 매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웅인이 소개하는 오늘 뭐 입지! #OOTD #직장인룩북 #쿨비즈룩 #자율복장

대웅제약 영업본부 최석민 님

오늘 출근룩 컨셉은 ‘설렘 속 센스 한 스푼’입니다. 사진 촬영한 날은 금요일인데요. 직장인들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마음이 설레잖아요? 저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업무에 열심히 집중하다 금요일이 되니까 마음이 두근두근해지더라고요. 이 기분을 표현하고 싶어서 상하의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루즈한 핏을 선택했어요. 대신 심심해 보이지 않도록 하의는 포켓 디테일이 들어간 카고 팬츠를 선택했죠.

What’s P! 오늘의 출근룩 포인트는? 

카고 팬츠와 스마트워치에요. 포켓 디테일이 핵심인 카고 팬츠로 루즈핏의 심심함을 보완하려고 했어요. 또 다른 액세서리는 불편해서 스마트 워치로만 깔끔하게 포인트를 줬어요.

대웅제약 기획팀 정효지 님  

단정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어서 아이보리 컬러의 하의와 화이트 셔츠를 입었어요. 특히 상의는 약간의 두께감이 있는 긴 소매의 셔츠를 선택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사무실 에어컨 바람 때문에 간혹 추위를 타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더울 땐 소매를 올리고 추울 땐 소매를 내려서 입으려고 롤업이 가능한 셔츠를 입었습니다.

What’s P! 오늘의 출근룩 포인트는? 

팔찌, 시계, 반지 등의 액세서리로 화이트&아이보리 상하의의 단정함을 더욱 강조했어요. 또 그린 컬러의 페디큐어와 구두로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느낌도 살려봤습니다. 

대웅제약 글로벌사업팀 이병수 님 

오늘의 출근룩은 ‘잼버리룩’입니다. 포멀(Formal)해 보이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딱 떠오른 컨셉이 바로 ‘보이 스카우트’ 였죠. 동료분들도 보이스카우트처럼 보인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 그래서 잼버리룩이라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What’s P! 오늘의 출근룩 포인트는? 

신발이에요 😊 포멀한 의상 대비 다소 투박해 보이는 신발을 매치에서 언밸런스함을 강조했죠! 또 신발과 바지의 색상은 톤온톤(tone on tone)으로 스타일링해 일체감도 주고 키가 커 보이도록 연출했어요. 또 제가 상체 운동을 좋아하거든요. 그 중에서 어깨 운동을 특히 좋아하는데, 어깨가 돋보이는 셔츠도 포인트입니다.

대웅제약 인사팀 김민서 님 

제가 인사팀에서 근무하잖아요? 그래서 임직원들에게 정확한 회사 정책을 알려주고, 가이드를 전달하는 인사팀의 역할을 복장에 살짝~ 담아봤습니다. 😊 아이보리 컬러의 셔츠와 와이드 슬렉스로 이성적이면서도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했어요. 또 통기성이 뛰어난 린넨 소재의 옷을 입어 시원함도 더했죠. 

What’s P! 오늘의 출근룩 포인트는? 

오늘 의상 컨셉인 ‘올드머니룩’을 완성하는 실버 계열의 액세서리입니다. 

대웅제약 회계팀 이동섭 님 

저는 출근룩과 외출룩에 차이를 두는 편이에요. 출근룩 기준은 업무에 몰입하기 가장 편한 옷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과 고민을 하잖아요? 선택을 할 때는 약간의 집중도 필요하고요. 출근룩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저는 ‘오늘 뭐입지?’라는 작은 생각과 집중을 업무에 쏟고 싶어서 최대한 편한 옷을 선택해서 입는 편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옷도 기본티 중에 기본티인 카라티셔츠와 활동성이 좋은 반바지를 골랐어요. 물론 외부 미팅이 있거나 중요한 보고가 있는 날이면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춰서 입습니다.

What’s P! 오늘의 출근룩 포인트는? 

메탈 스트립의 아날로그 시계입니다. 디지털 문명 속에서 손목에 아날로그 가치를 차는 정도는 괜찮잖아요? 하하 


오늘은 대웅제약의 자율복장제도를 살펴보고 대웅제약 직원들의 출근룩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뉴스룸 독자 여러분들도 입기만 해도 업무 능률이 쑥쑥 올라가는 출근룩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