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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현장을 가다] 필리핀 잼버리 대원 in 대웅 ㅣ 잼버리 대원들의 하이텐션에 점령당한 대웅연수원은 지금
2023.08.11 URL복사

대웅그룹의 연수원인 대웅경영개발원에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0명이 등장했습니다. 새만금을 떠난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에서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웅그룹의 연수원으로 초대한 것인데요.

대웅은 용인에 도착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3명을 위해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하고 숙식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배려에 대웅은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웅은 기업의 경제적 책임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열기도, 차가운 태풍의 북상도 막을 수 없는 대웅과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 간의 뜨거운 화합의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전 세계 청소년의 문화 올림픽!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한국에서 개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잼버리 대원들
(출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공식 사이트

‘세계 스카우트들의 대축제’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8월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의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는 4년마다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입니다. 올해는 세계 158개국에서 참가한 청소년 4만 3천 381명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잼버리에는 영내·영외 프로그램 57종 174개가 진행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개영식과 폐영식을 비롯해 생존 프로그램, 문화 교류의 날, 한국 민속 놀이체험, 한옥마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계획이었죠.


여기서 잠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 청소년운동인 스카우트의 야영대회입니다.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경이 1920년 런던의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1회 세계잼버리를 개최하면서 직접 이 대회에 <Jamboree>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전 세계 스카우트들이 참가하여 각 나라의 전통민속공연과 자연 속에서의 생존, 생태탐사, 등반 등 단체 생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연수원 활짝 열어 필리핀 잼버리 대원 맞이한 대웅! 4박 5일간의 한-필 대화합 시작

대웅경영개발원에 도착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 세계 잼버리 대원들의 조기 철수가 결정된 것이죠.

잼버리가 펼쳐지는 새만금 일대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수 만명의 참가자들이 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동했습니다.

수도권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중 5,323명은 용인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수용한 인원은 총 1만 3,56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로 이동한 대원의 40%가 용인에 머물게 된 것입니다.

전 세계적인 걱정과 관심이 잼버리 철수 소식에 주목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철수로 잼버리 대원들이 머물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그러나 걱정도 잠시! 대한민국의 기업들과 대학교, 종교 시설 등이 앞장서 잼버리 대원들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웅경영개발원에 도착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

용인 지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양한 기업들과 교육기관, 종교 단체에서 발 벗고 나선 가운데 대웅그룹도 잼버리 성료를 위해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하여 대원들의 숙식을 비롯한 모든 편의시설을 전폭 지원했습니다.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3명의 숙식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몸뿐만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숙박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잼버리 대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4박 5일간의 영양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K-푸드를 선보였습니다.

자발적 전통공연까지, 태풍도 막지 못한 잼버리 대원들의 폭발적 에너지

대웅경영개발원에 끊이지 않고 들려온 “살라맛 뽀(Salamat Po) 대웅”

‘살라맛 뽀’는 필리핀 언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인데요. 대웅경영개발원에 도착한 243명의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웅그룹의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건냈습니다.

대웅경영개발원에 도착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

8월 8일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3명이 대웅경영개발원에 도착했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대원들 덕분에 대웅경영개발원에 젊은 활력이 가득했는데요. 계속되는 무더위와 태풍 북상 소식으로 조금은 지칠 만도 했을 텐데 누구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에너지만 뿜뿜했죠!

대원들이 대웅개발원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은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는 대웅경영개발원을 방문하여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테레사 대사는 “무엇보다 잼버리 대원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전폭적으로 지원에 나선 대웅경영개발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기도 했죠.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에서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 ‘필리핀 문화의 밤’ 행사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에서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바로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의 특별 공연 ‘필리핀 문화의 밤’ 행사가 개최된 것인데요.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잼버리 정신에 입각해 필리핀 전통 공연과 한국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원기회복 갈비찜, 해물찜부터 말복의 K-치킨까지, 넷***에서 보던 K-Food 만끽

대웅경영개발원에서 K-Food 맛보고 있는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

이처럼 활기 넘치는 대원들을 위해 대웅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대웅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식단이었습니다. 속담에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죠! 잘 챙겨 먹는 것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좋은 약으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의약보국’의 사명을 바탕으로 대웅은 필리핀 대원들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불어넣는 K-푸드를 제공했습니다. 낮 기온 최고 36도를 웃도는 한국의 이례적인 폭염 속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남은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영양균형에 초점을 맞춘 식단을 준비하고, 한국에서 즐거운 ‘K-푸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식 메뉴를 구성한 것이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적정한 영양균형을 생각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K-Food로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4박 5일간 필리핀 잼버리 대원의 식단을 준비한 고나영 대웅경영개발원 영양사는 건강과 야외 활동을 대비한 메뉴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9일 중식으로 계란찜, 고기산적, 해물찜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로콜리, 총각김치, 생토마토 등을 준비했습니다. 10일에는 말복을 맞이해 원기 회복을 위한 허니치킨, 찜닭, 갈비가 중식 메뉴로 제공됐습니다.

그러나 역시 말복을 마무리하는 건 K-치킨밖에 없겠죠? 대웅경영개발원은 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즐기는 한국의 식문화를 설명하며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식 치킨 100마리와 피자 100판을 선물했습니다.

대웅경영개발원에서 K-Food를 맛보고 있는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

또 12일까지 무너는 대원들을 위해 대웅은 갈비찜, 간장불고기, 낙지연포탕, 해물볶음, 각종 생선구이,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건강하고 맛있는 한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모든 잼버리 대원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매운맛도 조절한다고 하네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처럼 대웅은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이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잼버리 대원들은 한국의 음식 문화를 즐기며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받은 환대와 차별화된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용인특례시에서의 지난 4박 5일간의 소회를 나눴습니다.

“대웅 덕분에 대원들이 즐겁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남은 시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을 인솔하고 있는 데일 보킹오 코르베라 (HON. DALE B. COREVERA)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연맹 회장도 대웅의 헌신에 “건강한 한식과 쾌적한 숙박 시설을 제공해 주어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활동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별한 배려에 감동” 주한 필리핀 대사관 감사패 받은 대웅그룹 “바라고 한 건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헌신에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대웅그룹.

“천재지변의 발생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과 식사를 제공해준
대웅과 대웅경영개발원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4박 5일간의 극진한 환대에 필리핀 대사관에서는 대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주한 필리핀 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가 직접 대웅경영개발원을 방문하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며, 대웅의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직접 필리핀 대사관 감사패를 대웅그룹에 전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한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들은 “한국의 색다른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힘써준 용인특례시 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도 지난 8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하고 모든 편의시설을 전폭 지원한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금까지 작열하는 여름의 뜨거움도, 거센 태풍의 비바람도 막을 수 없던 대웅의 헌신과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의 열기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일정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대웅은 전 세계적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사회적 활동도 선도하며 K-제약바이오 기업의 위상과 국가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