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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특허 등록만 6개! 200조 자가면역질환 시장 선점 총력
2023.10.20 URL복사


👀 5분만에 알 수 있는 대웅그룹의 ‘자가면역질환’ 정복 퀴-즈 ⭐

 · 내 OOO이 나를 공격한다고? About 자가면역질환
 · 대웅그룹 자가면역질환 관련 특허는 몇 개일까요?
 · 국내 최초 2년 연속 신약 개발 성공한 ‘신약 명가’다운 R&D 저력 💪
 ·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프로젝트 O개 동시 진행 중?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죠!

면역력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항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인체 방어시스템을 말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반대로 내 몸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대웅제약 뉴스룸에서는 ‘자가면역질환’이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고, 자가면역질환 정복 나선 의약보국 대웅그룹의 신약 개발 현황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 몸이 나를 공격한다?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은 희소질환 범주에 속하는 질환으로,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즉 면역 체계가 몸의 세포와 조직을 자신의 것이 아닌 외부의 것으로 인식해 우리 몸 내부의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말하죠.

자가면역질환은 주로 T세포, B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비롯된다고 여겨지는데요.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유전이나 환경요인, 감염, 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받아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5%가 겪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은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1형 당뇨병, 크론병, 다발성 경화증 등 80여 가지의 질병 형태로 나타납니다. 주로 남성 환자보다 여성 환자가 4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되며, 연령별로는 20대부터 50대에 발병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으나,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면역억제제 등의 부작용이나 자가면역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제는 나와 있지 않아 신약개발 요구가 큰 질환입니다. 


✍ 대표 자가면역질환 요약

· 루푸스(lupus):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라고 불리며 양쪽 뺨에 나타나는 나비 모양의 발진이 대표적인 증상
· 류마티스 관절염: 손과 손목 등을 비롯한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
· 크론병: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기 전체에 걸쳐 염증이 생길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
· 다발성 경화증: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

의약보국 신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특허 6개로 이어져!  

1) 대웅제약

1) 의약보국의 신념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 🔥

📌치료제 개발 현황

대웅제약은 ‘의약보국’의 신념으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약을 만들기 위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성과

대웅제약은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며 최근 6개월 사이에 자가면역질환 치료 관련 특허를 3개 등록하며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있는데요. 이로써 지금까지 총 6건의 자가면역질환 관련 특허를 확보한 셈입니다.

모두 카이네이즈 저해에 대한 특허들로 ▲4-아미노피라졸로[3,4-d]피리미디닐아자바이사이클로 유도체 ▲3-페닐-1H-피라졸로피리딘 유도체 ▲티아졸아민 유도체 ▲아미노-메틸피페리딘 유도체 ▲아미노-플루오로피페리딘 유도체 ▲피롤로트리아진 유도체 등입니다. 

② 국내 최초 2년 연속 신약 개발 성공한 ‘신약 명가’다운 R&D 저력 💪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프로젝트 3개 동시 진행 중이라고?

📌우수한 R&D 역량

신약개발은 통상 약 15~20년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으로, 투자 비용만 수 조원에 달합니다. 신약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시험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매우 많아 신약개발은 ‘1만분의 1의 확률’이라고 말하죠.

그러나, 대웅제약은 국내 최초 2년 연속으로 신약을 개발한 R&D 명가답게 현재 카이네이즈 저해제를 포함하여 서로 다른 분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관련 프로젝트 3개를 동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는 R&D 규모, 연구 인력, 투자 비용 등 글로벌 빅파마와 나란히 하는 수준입니다.

📌현황

현재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3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모두 ‘경구용’으로 개발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아프고 번거로운 주사형태로 되어있다면,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모두 환자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2) 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의 자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는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입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26일(미국 기준)이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두 번째 FcRn 항체 신약 ‘IMVT-1402(한올 코드명: HL161ANS)’의 임상 1상 초기 데이터를 공개하며 자가면역질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임상 1상에서 HL161ANS는 높은 수준의 항체저해 효능을 나타냈으며, LDL-콜레스테롤 증가와 알부민 수치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는데요. 업계에서는 HL161ANS가 ‘계열 내 최고(Best-In-Class)’의 효능과 안전성, 편의성을 가진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200조 규모!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은 2025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가 질환별 최대 시장인 항암에 버금가는 약 204조원(1천5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요 제약사들도 이에 발맞춰 자가면역질환 시장을 겨냥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웅그룹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6개로 늘리면서 한올바이오파마와 함께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의약보국의 신념에 따라 중증 및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모두 개발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