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이나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위식도 역류질환, 현재 환자 수도 치료제 시장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식도 역류 질환의 원인과 모습, 떠오르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P-CAB을 비롯한 치료제 시장 규모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알아봅니다.

● 위식도 역류질환이란?
–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

● 위식도 역류질환 모습
– 정상적인 위장: 하부식도 괄약근이 식도를 정상적으로 닫는 상태
– 역류 시의 위장: 하부식도 괄약근이 열려 식도로 위산, 위 속 내용물이 역류하는 상태

●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
– 위 내용물의 증가
– 비만, 임신, 복수 등으로 위 내부 압력 증가
– 음주, 흡연 등으로 괄약근 압력 감소
출처: 서울아산병원 웹사이트 건강정보 질환백과(www.amc.seoul.kr)

●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종류
– <H2RA>
• 강도가 낮아 가벼운 증상 환자에 주로 쓴다.
• 식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신장 기능이 약한 환자는 복용 전 상의가 필요하다.

– <PPI>
• 약효를 위해 씹거나 부수지 말아야 한다.
• 아침 식전 30분 ~ 1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 반감기가 짧아 야간 위산분비 억제 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 <P-CAB>
• 야간 산 분비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 약효가 빠르고 오래 지속된다.
•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1일 1회 복용한다.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health.kdca.go.kr)

●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변화
– 1970년대: H2RA(히스타민2 수용체 차단제)
– 1980년대: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
– 2000년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차단제)
출처: Phathom Factsheet, <History of Gastric Acid Supperssion Drugs>

● 국내 위식도 역류질환자 증가세
– 2018년: 약 445만 명
– 2023년: 약 500만 명 이상 추정(약 13% 증가)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 국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
– 2022년: 8,216억 원
– 2023년: 9,127억 원(약 11% 증가)
출처: 유비스트(UBIST), <국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

● 글로벌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
– 2021년: 약 16조 원
– 2022년: 약 21조 원
– 2023년: 약 30조 원
출처: 아이큐비아(IQVIA), <글로벌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

● 국내 P-CAB 제제 외래 처방 규모 성장률
– 2022년: 1,470억원
– 2023년: 2,176억원(48% 증가)
출처: 유비스트(UBIST), <국내 P-CAB 제제 외래 처방 규모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