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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법인과 지사 보유한 제약회사는?” 대웅제약의 글로벌 네트워크 소개
2022.12.12 URL복사

여러분,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 업계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법인과 지사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재 대웅제약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8개 나라에서 5개 글로벌 R&D 거점(센터)을 두고, 1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협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2025 비전’ 수립 이후 계속해서 높아지는 대웅제약의 현지 경쟁력!

오늘 뉴스룸에서는 해외 지사를 거점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웅제약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함께 가볼까요?

‘글로벌 2025 비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영방침 가운데 하나로 ‘글로벌 2025 비전’을 수립했습니다. 이는 2025년까지 해외 진출 국가에서 10위 내에 진입하고, 해외 매출을 국내 매출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현지 시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글로벌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ㅁ 현지화 전략

대웅제약은 각 나라별로 그 나라에 가장 적합한 전략을 수립해 현지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연구,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현지 파트너사와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계속해서 현지 시장에 맞는 사업구조와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ㅁ 시장 경쟁력 강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지 제조소, 연구소, 제약사 등 다수의 협력 업체들과 협업 망을 구축하고, 해외법인 자체 운영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핵심고객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ㅁ 글로벌 인재 육성

글로벌 협업을 향한 의지와 열정을 보유한 국내외 의학자, 연구원, 유학생과 같은 우수 인재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을 꿈꾸는 인재들을 글로벌 제약산업의 전문 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대웅제약의 글로벌 네트워크

대웅제약은 미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에 해외법인과 지사를 설립해 지속적인 의약품 R&D와 기술 도입과 수출, 교류는 물론, 의약품 마케팅과 제조까지 나라별 특성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ㅁ 대웅이노베이션홀딩스(DIH)

대웅이노베이션홀딩스(DIH, Daewoong Innovation Holdings, Inc.)는 2021년 5월에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설립된 대웅제약의 미국 법인입니다.

대웅제약은 DIH를 활용하여 해외의 석학 및 연구자, 제약/바이오 전문가,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며, 나아가 전략적 파트너쉽, 신규 기술도입, 공동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활용하여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 바이오 기술을 가진 미국 보스턴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최신 연구 개발 트렌드를 학습하고, 현지의 바이오텍과 대학의 산학 협력단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을 통해 환자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큰 분야에 필요한 신약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ㅁ 베트남지사

대웅제약이 가장 처음으로 해외에 설립한 지사는 2004년에 설립한 베트남지사(Daewoong Pharmaceutical Vietnam Representative Office)입니다. 

2020년부터 현지화된 블록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여 간∙소화기 분야 의약품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진단의료 시장, 건기식 신사업 분야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상위(No.2) 제약사와 지분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현재까지 1,2차 총 7품목 기술이전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총 8차 기술이전까지 확대시켜 동남아시아 진출의 생산기지로 육성시킬 계획입니다.

ㅁ 인도법인

지난 2009년 인도에 연구소를 개소해 연구·개발과 생산, 그리고 허가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온 대웅제약은 2012년 11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인도법인(Daewoong Pharmaceutical (India) Pvt. Ltd.)을 설립했습니다.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대웅제약 인도법인은 2020년에 순이익 2억 25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매출액도 12억 7200만원으로 10억원을 돌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헬스케어 분야에 니즈가 높아지는 인도 시장에서 의료기기 및 화장품 분야에 대한 사업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 확대와 더불어 대웅 브랜드화를 이루어낼 계획입니다.

ㅁ 인도네시아지사, 대웅인피온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2005년 자카르타에 설립한 인도네시아지사(PT Daewoong Pharmaceutical Company Indonesia)와 2012년 수라바야에 설립한 합자회사 ‘대웅인피온(PT Daewoong Infio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지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현지에서 생산하는 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017년 ‘대웅인피온’에서 적혈구생성인자(EPO)를 인도네시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아 시판하고, 자카르타 법인에서 생산한 EPO를 출시하면서 인도네시아 바이오의약품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현지 시장에서 1년여 만에 시장점유율 4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죠. 

‘대웅인피온’에서는 상피세포성장인자(EGF, epidermal growth factor), 인성장호르몬(hGH, human growth hormone) 등 대웅제약 바이오 제품 다수를 기술이전 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 연구소와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바이오 신약 탐색 연구도 했는데요.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우수 바이오제약사 상을, 같은 해 11월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ㅁ 대웅 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

대웅제약은 2021년 9월, 인도네시아 대웅제약 (DPCI)의 자회사 중 하나로 대웅 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PI, PT. Daewoong Biologics Indonesia.)를 치카랑에 설립했습니다.

대웅 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PI)는 줄기세포, 개인 맞춤형 의약품, 화장품 등에 대해 연구, 개발, 현지에서 생산하며 줄기세포와 코스메틱에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ㅁ 일본법인

지난 2014년 시장 조사 및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해 일본 현지에 연락 사무소를 운영해 왔던 대웅제약은 2017년 오사카에 일본 법인(Daewoong Japan)을 설립했습니다.

고령자사회에 접어든 일본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Anti-aging & Well-aging” 전문기업이 되기위해, 단기적으로는 대웅 그룹의 스킨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면서 인지도를 쌓고, 중장기적으로는 필러, 톡신, 미용주사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관련 제품까지 개발 공급함으로써 항노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 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현지 사업 확장과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ㅁ 중국(중국지사, 요녕대웅제약)

2006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중국지사(Beijing Daewoong Pharmaceutical R&D Center Co., Ltd.)는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건기식 등 다양한 대웅제약 및 대웅 자회사 자체개발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화 블록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파트너링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유수의 중국 제약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중국 요녕성의 (前)바이펑유한공사 인수를 통해 내용약제 전문기업인 요녕대웅제약(Liaoning Daewoong Pharmaceutical Co.,Ltd.)을 설립했습니다. 

요녕대웅제약은 현재 cGMP 내용액제 전용 공장을 운영하며 2017년 한국으로 의약품을 수출하고,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ㅁ 태국지사, 필리핀지사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2007년 5월 필리핀 마닐라에 필리핀지사(Daewoong Pharma Philippines Inc.)를, 2022년 DW Biotech Phils., Inc. 필리핀법인 자회사 설립, 2008년 태국 방콕에 태국지사(Daewoong Pharmaceutical (Thailand) Co., Ltd.)를 설립했습니다. 

태국에서는 대웅제약을 아시아 Health & Beauty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지 보튤리늄톡신 M/S No.1 달성하였으며, 신규 에스테틱 의약품 및 미용건식 파이프라인의 지속 확대를 통한 미용성형 분야 1위를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항생제 제품 시장 1위 달성 이후, 매년 평균 25% 수준으로 지속 성장 중으로, 소화기 분야에서는 메인 제품인 우루사가 꾸준히 고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신약 펙수클루 런칭을 통해 필리핀 시장 No.1을 달성하는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또한 미용성형,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매년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대웅제약은 2025년까지 진출 국가에서 10위권에 진입하고,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글로벌 2025 비전’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R&D 역량과 현지화 전략,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오픈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활약을 이어갈 대웅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