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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직장인 ‘파워 공감’! 대웅인의 출근길은?
2021.12.14 URL복사

여러분의 ‘출근길’은 어떤 모습인가요. 사람으로 가득 찬 ‘지옥철’에서 한숨을 푹푹 쉬게 되는 고된 시간인가요? 혹은 독서나 전화 영어처럼 자기계발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이처럼 통근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저마다 다를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대웅인의 출근길이 어떤지 낱낱이 파헤쳐 줄 설문조사!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대웅제약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요. 직장인 ‘공감 200%’ 조사 결과를 함께 살펴볼까요?

출근, 어떻게 하시나요?

대웅인이 출근길에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무엇일까요. 전체 응답자의 38.8%는 버스와 지하철을 둘 다 이용한다고 답변했는데요. 그다음으로는 자가용(33.3%), 지하철(16.6%), 버스(5.5%), 기타(5.5) 순이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웅인은 버스나 지하철 한 가지보다 여러 번 환승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요.

출근 소요시간은 ‘30분 이상 60분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5.5%로 가장 많았습니다. ‘30분 미만’은 16.6%, ‘60분 이상 90분 미만’은 11.1%, ‘90분 이상 120분 미만’도 11.1%였습니다. 한 가지 슬픈 소식은 ‘120분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무려 5.5%였다는 사실…. 장거리 출근러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으아 스트레스!” 가장 큰 요인은?

분주한 출근길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게 될 때가 많죠. 긴 통근 시간이나 교통체증 등 여러 요소가 출근길 행복지수에 영향을 줍니다. 대웅인들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응답자의 33.3%는 ‘서 있기도 힘든 꽉 찬 대중교통’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꽉 막혀 움직이지 않는 차로’ 탓에 힘들다고 답한 응답자도 33.3%로 동일했죠.

그다음으로는 ‘막히거나 지연되는 대중교통’과 ‘기타’가 각각 16.6%로 같았는데요. 대부분 교통 수단과 관련된 내용이네요. 매일 아침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편의성이 당연히 중요하겠죠!

출근이 가장 힘든 요일로는 응답자의 대부분인 72.2%가 ‘월요일’이라고 답했습니다. 2위는 수요일(22.2%), 3위는 목요일(5.5%)이었는데요. 직장인이라면 많은 분이 공감하는 ‘월요병’. 달콤한 주말 휴식의 여파는 누구에게나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출근길 어떻게 보내시나요?

출근 시간이 즐거워지려면 기상 후 아침을 어떻게 보내는지도 중요할 텐데요. 대웅인들의 ‘모닝 루틴’은 크게 3가지 – 운동, 샤워, 커피 – 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명상, 스트레칭, 운동 등으로 건강한 아침을 시작한다는 분들이 많았고요. 상쾌하게 출근 준비를 하기 위해 아침 샤워를 선호한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또, ‘아침’ 하면 ‘모닝커피’죠! 커피 한 잔으로 피로를 날리고 활기찬 하루를 보낸다는 응답자도 있었는데요. 그 외 답변 중에는 “꼭 날씨 뉴스를 확인한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출근길. 편안하고 알찬 시간을 위한 대웅인들의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한 응답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일부러 종점까지 돌아가 지하철을 탄다”고 답변했습니다. 편안하게 앉아오면서 모자란 잠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자투리 시간을 쪼개 자기계발을 한다는 분도 있었는데요. 출근 시간이 대략 40분인데, 그중 20분은 전화 영어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한 응답자는 기억에 남는 출근길 에피소드를 공유했는데요. 오전 6시 출근을 하며 봤던 일출을 잊을 수 없다고 합니다. “피곤했지만 기억에 남는 멋진 출근이었다”고 답한 응답자. 여러분도 조금 더 특별한 하루를 위해 색다른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살펴본 대웅인의 출근길 모습,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일상과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나요? 매일 반복되는 출근길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분명 하루의 행복지수에도 영향을 미칠 텐데요. 작지만 특별한, 나만의 출근길 루틴을 찾아 즐거운 회사 생활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