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2024-01-02
2024년 대웅제약 경영방침, “고객 가치, 인재 육성, 글로벌 빅파마, 신약 1품 1조,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2024.01.02 URL복사

첫째, 고객 가치의 향상입니다.

변함없는 우리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대웅제약의 성장엔 언제나 고객의 신뢰가 뒷받침되어 왔습니다. 대웅제약은 단순히 약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니라 환자와 그 가족, 의약계 종사자 등 다양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치료,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 걸쳐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변화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 양성입니다.

대웅제약은 늘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을 장려하는 문화, 자율적으로 몰입해 일하는 문화, 그리고 주인정신을 갖고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앞장서서 선도해 가는 사람, 열정과 의지를 갖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사람, 쉬지 않고 학습을 생활화해서 나와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 국내외 전문가들과 만나 교류하고 배우면서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는 사람으로 여러분들이 성장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목표입니다.

셋째, 혁신적인 신약 개발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하는 것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대웅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성과는 많은 가시적 성과를 이뤘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 당뇨병, 섬유증과 암, 자가면역질환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다양한 난치성 질환과 만성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업계 선도적인 R&D 역량을 토대로, 올해도 차세대 글로벌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것입니다. 여기에 AI를 적극 활용해 신약 개발 역량의 초격차를 달성할 것입니다. AI의 활용은 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게 높여줄 것입니다.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AI 플랫폼 강화는 곧바로 미래 성장동력의 확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넷째, ‘1품 1조’ 3대 신약 글로벌 진출 가속화입니다.

우리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국산 신약 허가 획득이라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제 우리 대웅제약은 명실상부하게 ‘1품 1조’ 블록버스터 신약을 꿈꿀 자격을 갖추게 됐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은 국내 발매 2년 차에 시장 2위에 올라섰습니다. 2027년까지 100개국에 진출하고, 2030년에 대웅제약의 ‘1품 1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해 갈 것입니다. 지난해 출시한 당뇨병 신약 역시 빠른 속도로 복합제 라인업을 확대하며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갈 것입니다. 보툴리눔 톡신을 비롯한 수출 또한 국내 제약회사 중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습니다. 일궈놓은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품과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빅 파마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미래시장 선도 입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질병 진단부터 치료, 건강 유지와 증진까지 올인원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로 유례 없는 혁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일찍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명실상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 심도전측정기, 연속혈압측정기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앞세워 시장을 리딩하며, 만성 질환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업계 최고 수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전자약/디지털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점유율 초격차 1위를 달성하며, 신성장 동력을 마련함과 동시에 미래 의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