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2023-09-07
[현장을 가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 속 약사로 산다는 것 ㅣ 약대생이 그린 약사의 미래!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보다
2023.09.07 URL복사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말이 있죠. 약사는 약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약사의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일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에는 약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고령 환자 맞춤형 복약순응도 관리는 물론 고령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른 약물사용, 약물사용에 따른 모니터링 등 노인환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대웅제약은 2022년부터 의약전문언론사 데일리팜과 함께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공모전에는 약대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깊은 통찰력으로 약사의 미래를 재조명한 콘텐츠들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였는데요. 그 시상식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저출산 고령화 시대 속 제약·바이오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지난 9월 1일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제3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데일리팜 주최, 대웅제약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하고, 약대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대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 약학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미래에 대한민국 약사로서 산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와 차세대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공모전 주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 속 약사의 미래를 심도 깊게 생각하도록 ▲비대면 진료 시대의 약사 전문성 강화 ▲고령사회 약사 역할 ▲ 내가 만든 약사정책 대국민 홍보물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었는데요. 특히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주제로, 젊은 세대의 신선한 시각으로 광고·마케팅을 제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공모전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76명의 국내 약대생이 참여했고,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 등 총 83편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응모 됐습니다. 국내 약학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의 콘텐츠가 한데 모인 가운데,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작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으로 총 1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총 2000만원의 상금도 함께 시상됐습니다.

카드뉴스, 웹툰, 영상 콘텐츠로 그려낸 미래 약사의 모습! 약대생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대상작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의 김영경, 이윤영, 박현지 학생이 출품한 영상 콘텐츠 ‘우리는 고령사회의 평범한 약사입니다’가 뽑혔습니다. 영상에는 고령 환자를 위한 방문 약료서비스와 휴대용 복약기 기반의 복약지도 시 약사의 역할이 담겨 약사의 미래상이 구체적으로 소개됐죠.

최우수상작은 모두 약사정책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선정됐는데요. 선정작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정책을 카드뉴스로 쉽게 풀어낸 365일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소비자 관점에서 성분명 처방정책을 영상으로 설명한 성분명 처방, 좋지 않을까요’
▲대체조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웹툰으로 그려낸 ‘알약이 부족해?’ 가 뽑혔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 주제의 콘텐츠도 이목을 끌었는데요. 우수상에 오른 ‘우*사, 2030 세대 마음을 잡다’ 카드뉴스 콘텐츠와 유명 영화를 벤치마킹한 ‘이지덤 마션’ 영상 콘텐츠는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우수상으로 선정된 ‘인공지능 델팜이의 하루’‘팜-GPT를 꿈꾸다 콘텐츠’는 4차산업 혁명과 미래 약사 직능의 변화를 재치 있게 다루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약사의 역할을 실화를 바탕으로 묵직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콘텐츠 ‘다큐3분-약국, 약사, 방문약료’와 약대생들이 그리는 미래 약국을 뉴스 형식으로 제작한 ‘[2050 팜뉴스] 미래약국 생생 밀착취재!’ 콘텐츠 또한 우수상에 당선됐습니다.

약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 증진을 이끌어 낼 주역들

약대생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주요 수상자들이 직접 나서 작품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기도 하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약대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시상식 현장에 모인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숙명여자대학교의 김영경, 이윤영, 박현지 학생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약사 역할을 새롭게 고민하면서 약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서 공모전 진행에 큰 도움을 주신 대웅제약에도 감사를 표한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려대학교의 김민규, 김동욱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고령화 시대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약사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약사로서 환자를 위하고 환자에 가장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죠.

삼육대학교 이근영, 김지선, 김주연 학생은 우수상 소감으로 “AI 시대가 도래한다면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 직업으로 약사가 꼽히고 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배운 것은 AI로 인한 업무 간편화로 약사는 환자중심의 약사 업무 고도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었다”라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약사가 될 수 있도록, 또 제약·바이오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약대생, 제약회사가 함께 만드는 K-제약·바이오의 미래!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의 성장이 바로 대웅제약의 성장’이라고 믿기 때문에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들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 거죠.

이것이 바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을 대웅제약이 후원하는 이유입니다. 졸업 후 제약·바이오 산업에 종사하게 될 약대생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차세대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날 시상식 현장에서 박은경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은 “미래 사회에서 다양한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약사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약대생들의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국내 약대생들이 미래사회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역할과 책임을 건설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나아가겠다”라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죠.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약대생 공모전을 통해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책임질 약대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미래를 바꾸는 K-제약·바이오 산업 그 시작점에 대웅제약이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의 수상작은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3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모아보기

· 대상: 우리는 고령사회의 평범한 약사입니다.
· 최우수상: 365일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공공심야약국>
· 최우수상: 성분명 처방, 좋지 않을까요
· 최우수상: 알약이 부족해?
· 우수상: 다큐 3분 – 약국, 약사, 방문약료
· 우수상: 인공지능 델팜이의 하루
· 우수상: 우*사, 2030세대 맘을 잡다
· 우수상: 이지덤 마션
· 우수상: [2050 팜뉴스] 미래약국 생생 밀착취재!
· 우수상: 팜-GPT를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