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2021-03-31
“그때 그 신입사원, 어떻게 지낼까?” 3년차 MR에게 직접 듣는 대웅 생활
2021.03.31 URL복사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지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점을 준비해야 할지도 궁금하지만, 실제 입사한 후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밖에서 바라보는 모습과 안에서 직접 겪는 회사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기 마련입니다. 합격 후 실제 회사 생활에 대해 그려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해야 입사 후 빠르게 회사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이끌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대웅제약 2018년 하반기 공채로 입사해 뉴스룸에서 신규 입사자 인터뷰(대웅제약 신입사원을 만나다!)로 인사드렸던 분들 중 한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후 2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2018년 104기 공채로 입사해 현재 ETC본부 북부2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혁주입니다. 강북구 지역 의원을 대상으로 대웅제약 전문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MR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MR이란?
영업직군인 MR(Medical Representative)은 의약 정보전달자로서 질환, 제품, 경쟁품에 대한 학습을 기반으로 정확한 의약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데요. 시장환경과 경쟁사 및 거래처 분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합니다. 담당하고 있는 거래처에 대해 정기적인 방문계획을 수립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의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2018년 하반기 공채로 입사하셔서 대웅제약에 입사한 지 2년이 지났는데요. 2019년 저희와 함께 신규입사자 인터뷰를 진행하실 때와 지금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그 때보다 나이를 더 먹었다는 거겠죠? 하하. 농담이고요. 신규입사자 인터뷰 당시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었죠. 그 때는 업무파악이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아 MR로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거래처에 어떤 생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등 많은 부분이 미숙했다면 지금은 보다 능숙해졌다고 할까요?

Q. 입사 전 생각했던 대웅제약과 입사 후 실제 겪어본 대웅제약은 어떻게 다른가요?

회사 밖에서 바라보았던 대웅제약은 우루사로 대표되는 수많은 제약사 중의 하나로 저에겐 단편적인 이미지로만 기억되는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회사 안에서 경험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헬스케어 그룹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시장을 향해 끊임없는 꿈을 꾸고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가는 유기체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생명체로 다가옵니다.

Q. 2019년 ‘대웅제약 신입사원을 만나다!’ 영상을 촬영할 당시 다섯 글자로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신혁주 님은 ‘영업부 1위’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지금도 그 각오는 변함없는지, 어떻게 달성해나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네요. 지금도 그 각오는 변함없습니다. 회사의 목표에 맞게 저 자신도 발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에 언제나 1등을 향해 달려갑니다.

지금까지 경험해본 바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사의 비전에 맞는 다양한 영업/마케팅 툴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발되는 수많은 툴들을 적합한 거래처에 어떻게 접목시키느냐에 따라 거래처도 성장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MR 자신도 성장하는 모습을 수없이 지켜봐왔습니다. 저도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빠르게 변하는 시장상황에 발맞춰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Q. MR로서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인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MR로서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보다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이라는 것이 정해진 틀이 없고 현장에서 본인의 계획에 맞춰 움직이는 직무이다 보니 자칫 나태해지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끊임없이 거래처를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 움직일 수 있는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래처의 꾸준한 방문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고 그에 맞는 빠른 피드백으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다른 말로 상황판단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MR은 우리의 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의사에게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즉, 항상 사람을 상대하는 직무죠. 꾸준히 거래처를 방문하며 여러 의사들을 만나면서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떤 부분을 캐치해 내는지가 성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Q. 대웅제약의 복지에 대해 샌드위치 휴일 때 전사적으로 함께 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이외에도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소개하고 싶은 대웅의 제도는 무엇인가요?

재작년 신입인터뷰때와 가장 많이 바뀐 부분 중 하나일텐데요. 샌드위치 휴가도 물론 좋은 제도지만 대웅만의 제도 중 가장 좋은 것을 꼽자면 지금은 CDP제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란, 직원이 성장을 위해 희망하는 업무가 있다면 도전해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웅제약의 경력개발프로그램입니다.

직장을 다니다보면 업무를 진행하면서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 협업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럴 때마다 다른 직무를 경험해보고 싶은 갈증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죠. 일반적으로 회사에 입사한 후 직무를 옮기는 일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에 숙련된 사람을 다시금 새로운 직무로 배치하는 것은 회사로서는 인력을 낭비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대웅의 CDP제도는 이러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청량음료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제도 속에서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직무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이를 통해 대웅제약의 직원들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죠. 결국은 당장의 지금보다 앞으로의 미래를 향한 더 큰 그림을 그리는 대웅제약이기에 가능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CDP제도가 궁금하다면?

Q. 지난 인터뷰에서 ‘5글자로 답하기’에서 혁주님의 센스가 아주 돋보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다시 한번 5글자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 나에게 대웅제약이란?

꿈꾸는요람

– 대웅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지난번에는 ‘사업부장님’이라고 답변주셨습니다.

똑같습니다.

– 취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응원합니다!

[웅’s 피플] 대웅제약 신입사원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