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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대웅제약,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경제협력포럼’서 동반성장 성공 사례 발표
2023.04.03 URL복사

지난 24일,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경제협력포럼’이 열렸습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이 주요 연사로 참가해 인도네시아 사업 성공사례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경제협력포럼’의 생생한 현장과 함께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과 미래 비전까지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대웅제약, 한-인니 수교 50주년 포럼서 ‘헬스케어 산업 동반성장’ 청사진 선보여

지난 2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수교 50주년 기념 한-인니 경제협력포럼’이 열렸다.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 부디 구나디 사디칸 보건부장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 인도네시아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경제협력포럼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동반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행사입니다.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반기성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의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 부디 구나디 사디칸 보건부장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 양국의 주요 정부 인사와 기업인이 대거 참석하여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와 보건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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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대표 기업으로 참가해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이 인도네시아에서 대웅제약의 동반성장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 ‘인도네시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약 10년 이상 추진해온 현지화 전략을 고도화해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대웅제약이 글로벌 파머징 마켓 ‘인도네시아’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수교 50주년 기념 한-인니 경제협력포럼’에서 부디 구나디 사디칸 보건부장관(맨 왼쪽)과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맨 오른쪽)이 양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동반성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전 세계 제약 시장이 매년 5~6% 성장하는 데 비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풍부한 인적자원으로 앞으로 5년간 제약시장 평균성장률이 약 11%로 예측될 정도로 전 세계 의약품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그렇다면, 대웅제약이 새로운 글로벌 파머징 마켓(Pharmerging Market)* 으로 손꼽히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웅제약이 선제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해 약 10년 이상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파머징 마켓(Pharmerging Market): ‘의약’이라는 뜻의 ‘pharmacy’와 ‘떠오른다’는 의미의 ‘emerging’의 합성어로 신흥제약시장을 일컫는 용어

대웅제약, 연구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영역에서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 동반성장 이어나가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2005년부터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합작회사 등 현지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료미용, 세포치료제 등 특화 사업 개발 ▲적극적인 인재 육성 투자 을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현지기업과의 적극적 협력과 투자
  • 2012년에는 의약품·바이오 사업의 현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제약회사 ‘인피온’과 함께 합작법인 대웅인피온(Daewoong Infion)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초로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구축하여 대웅제약의 기술 이전을 통해 인도네시아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물론 인도네시아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R&D, 생산과 판매까지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생산중인 신장 투석과 같은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 환자의 빈혈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 EPO(Erythropoietin,적혈구 생성 조혈제)는 인도네시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의료미용, 세포치료제 등 특화사업 개발
  • 최근에는 글로벌 의료미용 사업 확대와 인도네시아 제약 바이오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의료미용 사업의 현지화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현재 구축 단계에 있는 발리 및 치카랑 지역의 대규모 생산 시설 투자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관련 신제품 개발, 생산, 수출 등 대웅제약의 핵심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최신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현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비전으로 인도네시아와 함께 성장할 것

지난 2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수교 50주년 기념 한-인니 경제협력포럼’에서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왼쪽)과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이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 동반성장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웅제약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