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2019-09-06
대웅제약, APAC지역 ‘가장 혁신적인 제약사’ 12위 선정
2019.09.06 URL복사

지난 9월 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분석한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약 혁신 현황: 순위로 보는 기업 분석과 미래 전망’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요. 대웅제약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가장 혁신적인 대형 제약사’로 상위 1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본 보고서는 총 46,509개 제약사의 혁신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 세 가지 주요 평가지표를 적용했는데요.

이는 각각 ▲신약 개발 초기의 파트너십 활동 (Early-stage Partnering): 학계의 구매(Buy) 및 판매(Sell) 거래 건수 비롯 출판과 특허 활동 관련 모든 매개변수들 포함 ▲신약 개발 (Drug Development) : 개발 진행중인 실제 의약품의 총계, 그 중 최근 진전된 의약품의 비율, 기업의 임상 개발 프로그램 보유, 구매(Buy),판매(Sell) 거래 건수 및 고유개발 의약품 보유 여부, 기업의 R&D 활동 수준 전체를 요약하는 요약 매개변수 포함 ▲성숙도 (Maturity) : 최근 출시된 의약품 건수, 기업이 IP4 지역(미국, 유럽, 일본 또는 중국) 중에서 승인 받은 의약품 보유 여부 등 입니다.

대형 제약사 중 상위 20위 내 혁신 제약사의 국가별 분포는 일본 15개, 호주 1개, 중국 1개, 인도 1개, 한국이 2개인데요. 상위그룹에 다수의 일본 제약사들이 포진한 가운데 대웅제약은 상위권인 12위로 이름을 올렸고 특히, ‘신약개발 부문’에서 300점으로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웅제약은 이번 혁신 제약사 선정 발표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혁신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지닌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R&D 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