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약업계에 윤리경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윤리경영은 제약업계가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도 한데요.

대웅제약은 그동안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원칙을 철저히 실천해왔습니다. 2020년에도 회사 경영과 기업 활동에 있어 한 단계 더 강화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약업계 윤리경영 선도하는 대웅제약의 CP (Compliance Program) 활동

대웅제약은 임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있어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핵심 7대 요소를 기반으로 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2007년 도입 이후 여러 ‘업계 최초’ 타이틀을 차지하며 제약업계의 윤리경영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CP 편람을 발행했고, 2014년 CP 등급평가 ‘A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16년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8년 반부패경영시스템 진단과 개선에 대한 노력을 통해 ‘ISO 37001’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정으로, 기업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해 제3자 인증이 가능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증제도입니다.

대웅제약이 ‘ISO 37001’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 할 수 있었던 데는 국제 표준을 실무에 적용하고 분석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대상의 CP 교육, 부패 리스크 진단과 평가, 목표관리, 내부심사 활동 등 전사적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ISO 인증 획득 후 대웅제약의 CP 운영체계는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먼저 관리 시스템들을 고도화 시켰습니다. 또한 모니터링 전담인원을 증원하고,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 시스템의 데이터 검색·분석 및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여 제품 설명회에 대한 전수 조사와 심포지엄 현장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부서별로 부패 리스크를 세분화하고 교육 훈련과 통제 목표 관리를 각 부서장이 직접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된 시스템에 발맞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CP 준수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했는데요. 전사적으로 CP 교육을 실시하고,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등의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임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또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전문가(CCP)’와 내부심사원 양성을 위해 외부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CCP 1급 7명과 ISO 37001 내부심사원 21명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대웅제약은 지속적으로 사내 CP준수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고/학술대회 후원 프로세스와 파트너사 CP기준 변경사항을 반영해 표준절차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또한 CP 준수문화 확산 효과를 높이기 위해 CSO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올 해 리베이트 관련 최신 동향을 업데이트한 자율준수 편람 제6판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방위적 노력으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윤리경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CP 운영체계를 강화하여 업계를 선도해가는 기업 윤리를 실천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