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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2022년 대웅제약 경영방침, “고객가치, 인재육성, 오픈 콜라보레이션, 혁신개발”
2022.01.07 URL복사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 2022년을 맞이했습니다. 새해 건강하고 평안한 나날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이 전한 신년인사를 통해 올 한해 대웅제약이 나아갈 경영방침을 정리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산업계 전반에 걸쳐 스마트워크,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디지털 치료제 개발 등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제약업계 역시 혁신에 대한 요구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맞은 2022년, 대웅제약은 새로운 도전의 문턱에 섰습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2025 비전’ 달성을 목표로 2025년까지 진출 국가 10위권 진입과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회사 혁신 동력 결집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고객 가치 향상입니다.

우리는 고객의 신뢰를 토대로 성장해 왔습니다. 항상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어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려는 사명감 있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약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환자와 가족, 나아가 의약계 종사자 등 우리와 맞닿아 있는 모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에 우리 대웅제약은 빠르게 신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접목함으로써 질병 치료, 예방, 사후관리까지 전 영역에 걸쳐 고객 가치 향상에 도움을 주는 토탈 솔루션을 개발하겠습니다. 더불어 디지털,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환자를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고 가능한 최선의 치료 옵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입니다.

우리는 고객과 같이 직원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사회, 고객, 직원에게 Win-Win-Win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2022년에도 열정과 의지를 갖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에게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동시에 개인이 혼자서 풀기 어려운 문제는 적극적으로 조직과 동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쉬지 않고 학습하는 직원들을 지원하겠습니다. 직원과 업계 전문가가 교류하고 배울 기회도 더욱더 늘려가겠습니다. 아무리 큰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더라도 혁신과 창의를 무기로 이를 돌파할 수 있도록 직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성과혁신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의 신약 연구개발 성과는 많은 구체적 성과를 이뤘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 당뇨병, 섬유증과 대장염, 자가면역질환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포트폴리오를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대사성 질환과 만성질환 관련 혁신 신약 개발도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는 지속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성과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서로 다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의 성장과 혁신의 동력인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기술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블록버스터에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여러 우수한 연구자,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 과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Value Creator Company Builder로서 신사업의 경쟁력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다양한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세계 속의 대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층 더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2023년 서울 마곡지구에 들어설 대웅 이노베이션 큐브는 이러한 우리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이 빛을 발하는 창업 엑셀러레이팅과 기술 혁신의 요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연구시설을 유망한 벤처기업 및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함으로써 제약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미래 상생 협력의 우수한 새 모델을 계획하겠습니다.

넷째, 글로벌 혁신신약 가치창출입니다.

2022년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를 뒷받침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은 차별화된 기전으로 전 세계 14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출시 허가를 받았습니다.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한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서 글로벌 혁신신약의 성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한 Best-in-Class, First-in-Class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예정입니다.

이미 우리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해외 연구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 또한 국내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 이런 유리한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제품과 기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빅 파마로서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