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사이드
2019-07-11
자소서의 기본! 합격을 부르는 올바른 맞춤법은?
2019.07.11 URL복사

자신만의 꼼꼼한 준비 과정을 통해 자기소개서의 항목을 모두 채웠다면 그 이후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부 지원자들 중에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했는지 내용만 확인한 후, 서류 지원을 마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검토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의 가장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맞춤법이나 문장의 주술 관계 등에 대한 검토도 함께 필요합니다.

한정된 시간 내에 많은 지원자들을 선별해내는 인사 담당자에게 잘못된 맞춤법이 보이는 자소서는 옥의 티와도 같은 아쉬운 감점 요인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자신만의 역량이 담긴 자소서를 더욱 빛나게 해줄 올바른 자소서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에 유의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사 담당자들은 자기소개서 검토 시 ‘맞춤법 및 오타자’ 요소가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혔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소서의 기본 요소인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이 올바르지 않다면 자신이 가진 역량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데요. 이는 업무 능력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는 서류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헷갈리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며 올바른 맞춤법을 사전에 인지해 둔다면 보다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돼 vs 되

‘되어’의 줄임말인 ‘돼’와 ‘되’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맞춤법인데요. ‘돼’와 ‘되’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선 ‘돼’의 자리에 ‘되어’를 넣어보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장을 읽어본 후 의미 전달이 제대로 된다면 ‘돼’를 쓰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며, 그 반대로 어색한 문장이 된다면 ‘되’를 사용해야 합니다.

~로서 vs ~로써

빈번하게 사용되는 맞춤법 중 하나인 ‘~로서’와 ‘~로써’ 또한 상황과 문맥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먼저 ‘~로서’는 지위나 자격, 신분을 나타내는 경우에 쓰이기에 자신이 맡은 어떠한 직무나 직급을 설명할 때에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 ‘~로써’는 어떤 일의 수단, 도구 또는 물건의 재료나 원료 등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것으로, ‘~로서’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든지 vs ~던지

자소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자주 사용되는 표현인 ‘~든지’ 와 ‘~던지’는 표현이 비슷하여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든지’와 ‘~든’은 어떠한 선택이나 상황에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내용을 가리지 않음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반면 ‘~던지’와 ‘~던’은 연결 어미로, 과거형 문장에 쓰이며 과거에 경험한 일을 회상할 때 사용됩니다.

걸맞는 vs 걸맞은

자신이 해당 직무를 얼마나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인지 나타나는 표현으로 ‘걸맞는’과 ‘걸맞은’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자소서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표현인 ‘걸맞다’는 ‘알맞다’와 함께 같은 형용사입니다. 현재형 형용사와 결합하는 어미는 ‘~은’이기 때문에 형용사인 ‘걸맞다’에는 ‘~은’이 결합하여 ‘걸맞은’으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첫째 vs 첫 째

여러 가지의 사항을 한 문단에서 나열할 때 많이 사용하는 표현인 ‘첫째’와 ‘첫 째’를 두고 올바른 띄어쓰기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첫째’는 한 단어이기 때문에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며, 이 외에도 비슷한 표현인 ‘~번째’의 경우 혼자서 쓰일 수 없는 의존 명사이기 때문에 ‘첫 번째’로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다양한 맞춤법 검사 사이트 활용

전술한 과정들을 모두 꼼꼼히 확인하였더라도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옛 속담처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조심한다면 예상치 못한 실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나 취업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맞춤법과 띄어쓰기 외에도 표준어 의심단어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기는 사이트 내에서 검색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채용정보사이트 잡코리아, 사람인 맞춤법 검사 툴 – 채용정보사이트 잡코리아와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 툴에서는 많은 글자 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의 내용을 검사할 수 있다는 점과 글자 수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살펴본 것처럼, 자기소개서라는 글로 자신의 역량을 가장 극대화하여 표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내용뿐만 아니라 사소한 부분까지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다 더 많은 정성과 관심이 묻어나는 자기소개서가 결국 더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가 되기에 꼼꼼한 교정과 확인을 통해 합격을 부르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