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사이드
2019-04-23
★처럼 반짝이는 자소서를 만들어줄 비법 ‘STAR 기법’
2019.04.23 URL복사


채용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서류전형. 기업에서는 직무 및 회사와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해 자기소개서의 중요성과 비중을 높이 사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원자들에게 자기소개서란 넘기 어려운 큰 산과 같은 존재입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신입 및 경력 구직자 2,0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84.9%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하며 막막함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취업준비생 1,0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자 무려 60.8%가 자소설(자기소개서+소설)을 작성해봤다고 응답하기도 했죠.

그만큼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어려워하면서도, 실제 기업에서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다 읽어보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요. 대웅제약의 채용 과정에서의 핵심도 자기소개서와 면접입니다. 자신의 과거 경험이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자기소개서에서 표현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추상적으로 작성한 자기소개서보다는 구체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기업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실제로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계획을 밝힌 자기소개서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대웅제약 인사담당자는 ‘착하다’, ‘성실하다’ 등의 추상적인 성격 10개를 나열하는 것보다 자신의 성격 한 가지를 제시하고, 이 성격이 그 회사에서 일할 때 어떻게 강점으로 발휘될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자소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신의 스토리를 자기소개서에 잘 담아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보여주기 위해 자소설이 아닌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STAR 기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STAR 기법은 Situation, Task, Action, Result의 약자로, 자신의 경험을 S(Situation), T(Task), A(Action), R(Result)로 작성하는 글쓰기 구조를 말합니다. 즉,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 위한 나의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미국 MBA 에세이를 준비할 때 가장 기초적으로 알려주는 작성법이나, 최근에는 취업준비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S (Situation, 상황)
: 행동을 하게 된 사건의 계기와 배경을 설명하는 것으로,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스토리의 시작 단계입니다.

T (Task, 문제)
: 맡은 업무의 목적, 목표 등 처해있던 상황에서 과제나 이슈를 제시하는 단계입니다. 과제의 난이도와 중요성을 함께 언급한다면 내용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A (Action, 행동)
: 목표를 달성하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취한 행동을 설명하는 단계입니다. 상황에 대한 반응을 통해 역량과 위기대처능력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R (Result, 결과)
: 행동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성과와 결론을 제시하는 마무리 단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결과는 구체적인 수치를 포함해 스스로 깨달은 것까지도 포함됩니다.

<예시>


논리적인 스토리텔링과 함께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STAR 기법은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면접 전형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의 채용담당자는 추상적인 자기소개서와 일반적인 면접 답변을 접할 때 가장 곤란하다고 합니다. STAR 기법을 기반으로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잘 표현한다면, 나만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진 빛나는 지원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