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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세계 최초, 최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대웅제약의 노력!
2019.04.14 URL복사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

1945년 의약보국 신념으로 창립된 대웅제약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R&D 비전 아래, 세계 최초, 최고의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대웅제약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대웅제약은 ‘넥스트 나보타 (NEXT NABOTA)’를 개발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활성화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및 연구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 R&D 핵심전략
‘오픈 콜라보레이션’+ ‘오픈 이벨류에이션 ’

대웅제약의 R&D 핵심전략은 ‘오픈 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과 ‘오픈 이벨류에이션(Open Evaluation)’에 있습니다.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고객, 전문가, 파트너, 정부 등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 및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으로, 대웅제약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최고와 손잡아 개발을 가속화하고, 성공확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픈 이벨류에이션’은 전체 파이프라인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해당 연구개발 과제를 진행할지, 중단할지 또는 어떠한 점을 보완하면 좋을지 등을 여러 전문가들과의 논쟁을 통해 보강하는 것입니다. 대웅제약은 사내 R&D위원회 뿐 아니라, 제약사 최초로 외부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신약개발 과제에 대한 ‘오픈 이벨류에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부평가시스템은 △1차로 국내외 저명한 신약 연구자들의 관점에서 기술적 가치를 평가 받고, △2차로 투자자 관점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있는지 투자가치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바탕으로 대웅제약이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는 파이프라인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1.합성신약

합성신약에서는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과제로는 항궤양제, 당뇨병치료제, 섬유증치료제, 만성통증치료제, 자가면역치료제A, 자가면역치료제B 등 6개의 치료제가 있습니다.

항궤양제는 APA(P-CAB)기전의 ‘Best-in-Class’ 신약으로, 최근 임상에서 신속하면서도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와 야간 속쓰림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상 3상이 진행 중으로 가장 먼저 성과가 가시화 될 품목으로 꼽힙니다.

당뇨병치료제는 대웅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SGLT-2 억제제로 기존 제품 대비 뛰어난 약효 및 약효지속시간을 보유한 약물 개발을 목표로, 현재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섬유증치료제는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혁신신약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난치성 질환 약물로, 대웅제약에서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신규 기전의 First-in-Class 섬유증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기존 약물 대비 강력한 항섬유화 효과와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현재 임상 1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근 정부지원과제로도 선정됨에 따라 개발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만성통증치료제는 통증의 신호전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이온채널을 차단하는 약물로, 전임상을 통해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진통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연내 전임상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 말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자가면역치료제는 아직까지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제로, 대웅제약은 자가면역환자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있는 T cell과 질환을 유발하는 자가항체를 생산하는 B cell을 동시에 억제하는 신개념 후보물질 2개를 도출하였습니다. 현재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2. 바이오신약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자극감, 이물감 등의 증상을 느끼는 안구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바이오 신약입니다. 임상 2상에서 객관적인 안구건조증 징후(ICSS)와 주관적 증상(ODS)에서 모두 위약 대비 빠른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2019년 3월 임상 3상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항체도 공동 연구 중입니다. 현재 기존 면역항암제의 작용기전을 보완할 수 있는 타겟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항체 후보물질을 발굴하여 암환자 조직을 대상으로 검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바이오의약품

대웅제약은 국내 바이오신약 1호 ‘이지에프외용액’을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시장에 출시된 이지에프(EGF), 에포시스(EPO), 케어트로핀(hGH), 노보시스(BMP-2), 나보타(Botulinum toxin A) 등 5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용량 추가, 연구자 임상을 통한 신규 적응증 발굴, 공정개선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웅제약은 미생물 및 동물세포 기반의 단백질치료제 생산기술, 유전자치료제 생산기술, 줄기세포치료제 생산기술 등을 확보하고, 기존 제품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주는 외부의 아이디어를 내부의 핵심역량과 결합해 시장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 개량신약 및 글로벌 제네릭 개발

대웅제약은 핵정, 다층정, Multi-filling capsules 등의 경구용 제형 및 마이크로스피어/나노화 기반의 장기지속형 주사제형 등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2제, 3제 및 4제 복합제, 다중 방출형 서방정 경구제제 및 장기 지속형 데포주사 등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화여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화 기술 및 특허 벽에 막혀 있는 제네릭의 진입 장벽을 돌파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최초의 차별화 제네릭을 발매함으로써 2025년 2조 매출 달성 목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웅제약은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이끌어가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