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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2020년을 이끌 대웅제약의 경영방침
2020.01.02 URL복사


2020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전승호 사장님의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대웅제약이 올 한 해 실천해 나갈 경영방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고객가치의 향상입니다.


고객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고객과 함께 풀어감으로써 우리 존재 기반인 고객 대응력을 한층 높여야 합니다.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의 확보는 제약회사가 가져야 할 최우선 가치입니다. 제품에 대한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하고,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가경쟁력 향상과 고객이 만족하는 우수한 제품을 목표로 구체적이고 실천이 가능한 방안들을 찾아 실행함으로써 회사이익 증대는 물론 고객으로부터 우리회사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받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철저한 CP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는 윤리경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대웅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넥스트 나보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둘째,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입니다.


우리는 이제 ‘넥스트 나보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그 동안 갈고 닦은 대웅제약 신약의 성과창출이 이뤄지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40조원에 육박하는 전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는 ‘Fexuprazan’을 필두로 폐섬유증, 당뇨병, 안구건조증, 통증,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혁신 신약 개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서방형 데포주사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세포치료제 플랫폼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블록버스터로 활약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개발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대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셋째, 개방형 협력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입니다.


새로운 혁신은 발상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경쟁자보다 한 발 먼저 신기술을 개발하고, 대량생산하여 시장에서 앞서나가던 기존의 혁신 방식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전략적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 대웅제약의 내부 역량뿐 만 아니라 외부 역량을 폭넓게 활용해야 합니다. 국내∙외 파트너사, 연구자와의 초기 연구단계에서 좋은 과제를 발굴하고, 최종 결과물은 우리 연구소에서 빠르게 발전시켜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여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넷째,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입니다.


신성장동력의 엔진이 될 인재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미래를 혁신적으로 선도할 인재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방식의 전환, 도전과 변화를 일깨우는 일하는 방식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인재를 육성하고 이에 따라 우수한 역량으로 충만한 임직원들의 협업과 소통의 시너지를 기대합니다.

우리 임직원 스스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학습하여 최고의 실력자로 성장해주시길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대웅제약 임직원 여러분!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오늘의 대웅제약을 만든 힘이자, 내일의 대웅제약을 만들어 갈 동력입니다.
부디 올해에도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영원히 살아남을 것”이라는 격언처럼,
불확실한 미래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전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웅인의 정신으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올 한해도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