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센터 > IR소식
2019-07-02
한눈에 보는 증권가 리포트
2019.07.02 URL복사

최근 증권가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에 대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나보타의 미국 수출 동향입니다. KTB투자증권은 나보타 수출로 인해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메리츠종금증권은 나보타와 관련된 SNS 해시태그 트렌드를 분석하여 미국 현지에서의 Jeuveau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2019 Preview를 통해 주요 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을 예측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해당 보고서에서 이혜린 연구원과 강하영 연구원은 대웅제약을 Top pick 중 하나로 선택했습니다.

이 연구원과 강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2분기 나보타의 높은 수익성이 표출될 것이라 전망하며, 2분기 별도 매출액이 2,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소폭 상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한국무역통계진흥원(TRASS) 잠정 통계 데이터 기준, 4월부터 6월 20일까지 보툴리눔 독소 미국 누적 수출액이 약 154억원으로, 대웅제약의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억 내외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나보타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의 트렌드를 분석했는데요. 오 연구원은 “5월 15일 Jeuveau가 미국에서 정식 출시된 이후, 매주 신규 게시물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시태그 게시물을 통해 병원 언박싱(unboxing) 및 프로모션 이벤트 관련 내용이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오 연구원의 분석 결과, 지난 5월 21일 기준 #newtox와 #jeauveau 가 포함된 게시물은 각각 1,609개, 994개로 집계되었으나, 6월 21일에는 각각의 게시물이 5,794개, 3,260개로 한달 사이 게시물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의 미국 톡신 수출 데이터 잠정치는 61.9억원으로, 이는 3월 29.7억원, 4월 59.5억, 5월 31.7억원에 이어 최고치에 달하는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