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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해외 투자자 대상 ‘미국 NDR’ 개최
2019.06.20 URL복사

대웅제약은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 미국 NDR을 개최했습니다.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와 함께 뉴욕, 보스턴, 캐나다, 시카고 등 미국 각지에서 20여개의 기관 투자자들과 미팅을 가졌는데요.

NDR(Non-Deal Roadshow)은 유상 증자나 채권 발행 등의 deal 목적이 없는 일반적인 기업설명회로서, 기관 투자가들을 직접 찾아가는 IR을 뜻합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 미국 NDR에 이어 홍콩, 싱가포르에서 두 차례 해외 NDR를 진행하기도 했죠.

이번 NDR에서 해외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 Jeuveau)’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나보타가 미국 시장에 어떤 전략으로 침투하여 미국시장 성공을 이끌 것인지, 미국 시장에서 어떤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인지, 그리고 향후 나보타의 매출 전망과 유럽 및 중국 시장 진출 계획, 향후 치료 적응증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습니다. 미국 현지 시장에서도 나보타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죠.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미국에서 임상 3상에 돌입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임상 현황과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HL161에 대한 질문도 뒤를 이었습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으로 해외 IR을 실시하며 글로벌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매년 약 3~4회 해외 IR을 진행하여, 대웅제약의 기업 가치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비전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