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센터 > IR소식
2019-04-23
한눈에 보는 증권가 리포트
2019.04.23 URL복사

하이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은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385억원과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ETC 1,715억원, OTC 228억원, 수출 223억원, 기타 209억원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재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선진국향 나보타 매출액을 289억원으로, 국내외 합산 나보타 매출액을 427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나보타는 마진율 50%가 넘는 고마진 제품이기에 나보타 매출액 비중이 높아질수록 대웅제약의 이익 수준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는데요.

김 연구원은 “현재 대웅제약의 주가는 2월 FDA 허가 취득 이후 우하향 추세를 보이나, 나보타 선적 본격화(4월), 미국 출시(5~6월),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의견 발표(4월), 유럽 허가(7월) 등 하반기로 갈수록 나보타 기반 성공스토리는 점점 확고해질 것이므로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대신증권 홍가혜, 한송협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포인트를 4가지로 분석했는데요.
먼저, “나보타(주보)의 미국 출시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높은 수익성으로 인해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회사의 이익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4월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미팅에서 긍정의견 수령 시 2~3개월 내 유럽 최종 허가가 예정돼 있으며, 이로 인한 기술료 유입과 연내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보타의 치료용 적응증 개발을 통한 시장 확장”과 “신약가치 및 자회사의 가치 부각”도 중요한 포인트로 꼽았는데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연내 미국 임상 3상 탑라인(Top-line) 결과 도출과 함께, 다가오는 5월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키움증권은 “대웅제약은 올해 매출액 1조 191억원, 영업이익 595억원으로 전체 제품 중 가장 마진이 높은 품목인 나보타의 성장으로 높은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대웅제약에게 2019년은 나보타 실적이 모멘텀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미국향 나보타의 수출 데이터와 4월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긍정 의견을 획득, 그리고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출시 계획 발표는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알비스, 우루사, 올메텍 등 전문의약품 사업부와 수출사업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미국향 나보타 출하로 추측되는 3월 무역수출입데이터는 약 30억 원($2.66mn)으로, 대웅제약 1분기 실적에 이바지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