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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대웅제약, 대한민국신약개발대상 수상! ‘2년 연속 수상으로 입증한 독보적 역량’
2023.02.24 URL복사

똑똑! 대웅제약에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대웅제약이 개발한 당뇨병 신약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대웅제약은 작년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에 이어 2년 연속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웅제약의 연구개발 능력을 한층 더 널리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24일 진행된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현장 소식을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대웅제약,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 수상 🏆

왼쪽부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2월 24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orea New Drug Award, KNDA)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웅제약은 지난해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으로 🏆신약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 잠깐!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이 무엇인가요?
  •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나 신기술 창출 및 기술 수출에 성공한 기업의 업적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신약 연구 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입니다. 심사 기준은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 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이며, 총 3회에 걸쳐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심사합니다.

대웅제약, 2년 연속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하며 독보적인 R&D 역량 입증

이번 대웅제약의 수상은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이 24회째 이어져 오는 동안 무려 다섯 번째 수상입니다.

역대 신약개발상에서 △제4회 우수상(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제15회 기술수출상(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16회 기술상(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제23회 대상(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당뇨병 신약’으로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인데요!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대웅제약은 2022년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의 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한번 개발하기도 어렵다는 신약을 연속으로 품목허가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당뇨병 신약 개발의 주역 ‘최지수 대웅제약 대사제어신약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

왼쪽부터 최지수 대웅제약 대사제어신약팀장,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 이어 제3회 바이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도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지수 대웅제약 대사제어신약팀장이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최지수 팀장은 당뇨병 신약 개발 및 제조품목 허가 취득,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한 기존 약물대비 약효 우수성 및 내약성 확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저해제 개발로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 잠깐! SGLT2 저해제란?
  •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저해제는 신장(콩팥)의 근위세뇨관*에 존재하면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 수송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을 직접 소변으로 배출시킴으로써 혈당을 감소시킵니다.

*세뇨관: 세뇨관에서는 둘러싸고 있는 모세혈관과 재흡수와 분비의 과정을 거치면서 오줌의 성분을 만들어가는 작용을 함

시상식에서 생생하게 소개한 국산 36호 신약 개발 히스토리

최지수 대웅제약 대사제어신약팀장이 국산 36호 신약 개발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신약개발대상의 주인공이자 국내에서 36번째로 개발된 신약의 개발 과정이 궁금하실텐데요. 최지수 팀장이 나서 임상, 허가 등 신약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개발 히스토리를 공유했습니다. 신약의 탄생이 쉽지 않음을 잘 알기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웅제약의 당뇨병 신약은 지난해 11월에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중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글로벌 기술 수출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 5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임현우 대웅제약 연구원, 박미지 대웅제약 연구원,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최지수 대웅제약 대사제어신약팀장

지금까지 대웅제약의 당뇨병 신약의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K-제약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상에 없던 신약, 계열 내 최고의 신약 개발을 향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