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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대웅제약의 ESG 경영 – ‘국제 표준 인증’으로 알아보는 대웅제약의 ESG 성과
2022.04.15 URL복사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경영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재무적 성과에만 초점을 두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기업도 건강한 사회를 위한 주체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죠. 

ESG 경영이 사회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며, 기업들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이러한 활동을 외부 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U1] 받고 있습니다. 기업이 실제 ESG 경영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제3자의 눈으로 평가받기 위함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ESG 정보 공시 의무화가 확대되면서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기관의 인증을 받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 역시 ESG 경영 활동을 공정한 지표로 검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대웅제약은 지금까지 어떤 지표들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을까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웅제약의 분주한 발걸음, 지금부터 대웅제약 뉴스룸이 살펴보겠습니다!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대웅제약의 ESG 경영 활동 성과는?

ESG는 기업 경영 활동을 평가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 ▲Environmental Responsibility(환경적 책임) ▲Social Responsibility(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를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재무적 성과가 기업의 최우선 목표였다면, ESG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업이 책임져야 하는 분야를 더 확대한 개념이죠.

대웅제약은 일찍부터 기업 경영에 ESG 방식을 적용해왔습니다. 안전한 제조공정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사회공헌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고, 이러한 노력은 점차 빛을 발해 국제공인기관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죠.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영역에서 모두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기준을 통과한 대웅제약! (E)환경 영역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조공정으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인정받았으며, (S)사회 영역에서는 제약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호(ISO27001)와 개인정보보호(ISO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습니다. 아울러 (G)지배구조 영역에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서 2년간 AA 등급을 획득했죠!

이와 같은 국제 인증을 획득하려면 수준 높은 지침에 따라 철저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대웅제약은 철저한 ESG 경영을 실천해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했습니다. 지금부터 각 분야별 상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E : 환경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제조공정

ESG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제, 바로 친환경입니다! 대웅제약은 세계적 기준에 부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조공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데요. 지난 2019년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이를 공인받았습니다.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은 한 해 동안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법규 준수 사항 등의 항목을,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인증하는 국제표준입니다.

대표적으로 대웅제약의 오송공장은 미국 FDA가 만든 가장 높은 수준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를 위해 규정한 관리기준)인 cGMP 수준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입니다. 대웅제약은 매년 친환경적 제조 공정을 위한 목표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화학물질 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등 두 인증 기준에 적합한 환경을 유지해온 노력을 바탕으로 해당 인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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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은 정보보호가 필수인 빅데이터 시대에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웅제약은 지난 2월 제약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호(ISO27001)’‘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ISO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습니다.

국제표준 정보보호(ISO27001)’는 기업이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수립할 능력은 물론 이를 문서화해 지속해서 운영·관리하는 체계를 검증받아야만 인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생산, 연구개발 업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자사 보툴리눔 독소제제(나보타)의 생산기술과 관련된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문서화해 온 노력을 바탕으로 이를 입증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ISO27701)’는ISO27001의 확장판으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기업이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준과 요구사항을 얼마나 잘 준수하고 있는지를 검증받아야 합니다. 회사의 개인정보 관리 절차, 비식별화, 정보 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에서 49개 관리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하는 이 평가에서 대웅제약은 제조∙생산∙연구 분야의 임상 시험 관련 개인정보 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입증해 해당 국제표준 인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대웅제약은 이러한 검증을 통해 국내외 파트너사는 물론, 고객들의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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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 청렴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윤리경영

최근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구성원이 증가하면서 기업에 더 높은 투명성과 윤리적 기준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교육,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목표관리, 내부 심사 활동 등 반부패경영체계 진단과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죠.

그 결과,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2015년 CP 등급 평가 ‘AA’를 받은 데 이어 2017년에도 ‘AA’ 등급을 획득했는데요.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입니다. 그중 ‘AA’ 등급은 CP의 구조적, 운영적, 지속적 요소가 균형 있게 체계를 갖추고 있고, CP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기업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는데요. ‘ISO37001’ 인증은 임직원에게 반부패 관련 교육과 훈련을 제공함은 물론, 사업 관계자가 반부패 관련 시행을 적절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증한 관리 감독자 인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절차까지 이루어져야 받을 수 있는 국제표준인증입니다.

대웅제약은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과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국제 표준을 실무에 적용하고, 임직원 대상 CP교육 및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활동 등을 펼치며 반부패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본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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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웅제약이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 활동이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얼마나 객관적으로 공인 받아왔는지 살펴봤습니다. 기업 내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제3자의 눈으로 입증된 지표 역시 ESG 경영 평가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죠! 조직 안팎에서 주어지는 엄중한 기준을 바탕으로 더욱 믿음직스러운 경영 방침을 세우고자 하는 대웅제약. 앞으로도 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