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2022-04-08
2021년 대웅제약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1편] 경영·트렌드
2022.04.08 URL복사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에서 꼭 빠지지 않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독서’인데요. 단 몇 시간의 투자를 통해 저자가 오랜 기간 쌓아 올린 지식을 흡수하고, 그 지식을 다시 정립해 새로운 지식으로 세워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독서이기 때문입니다.

대웅제약은 독서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힌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임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스스로 학습,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룸에서는 책읽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대웅제약 직원들이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읽은 책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웅제약에는 임직원을 위한 도서관이 있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다양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도서지원제도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도서지원제도의 활용법은 크게 ‘대여’와 ‘구매’ 두 가지로 나뉩니다. 사내북카페(사내도서관)이나 전자도서관을 통해 책을 대여해 읽거나, 구매 지원을 통해 원하는 책을 구매해 읽고 사내도서관에 반납해 동료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웅’s Pick! 대웅인들이 2021년 가장 많이 읽은 도서는?

그럼 이렇게 다양한 도서지원제도를 활용해 대웅제약 직원들은 주로 어떤 책들을 읽을까요?

혹시 제약회사 직원들이라고 해서 약과 관련된 책만 읽을 거라 생각하셨다면, 오해랍니다! 대웅제약 직원들이 2021년 가장 많이 읽은 도서 리스트를 살펴보면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서적뿐만 아니라, 경영/경제, 자기계발, 인문, 역사, 사회, 자연, 과학, IT, 건강/의학 등 그 분야가 굉장히 폭넓은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들을 선정해 총 2편 (①경영/트렌드, ②성장 마인드셋)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인 [경영/트렌드] 편입니다!

「오픈 콜라보레이션」 – 문을 활짝 열고 ‘누구나’와 협력하라!

‘내부 자원을 이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에 있는 다수의 자원을 이용하는 방식’을 뜻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 최근 출간된 경영 서적들을 살펴보면 크라우드소싱, 오픈 이노베이션, 집단지성 등과 같은 단어를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이런 용어들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개방’과 ‘참여’가 주된 특징입니다.

이 책의 저자 이준기 교수는 미래 경영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오픈 콜라보레이션에 주목했습니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복잡한 사회에서는 개인은 물론, 기업 역시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사례로는 우리에게 친근한 유튜브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만약 유튜브가 지금처럼 누구나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닌, 내부 직원들만 업로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면 지금처럼 막대한 양의 콘텐츠를 보유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전 세계인이 찾는 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죠.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대웅제약의 2022 경영방침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대웅제약의 연구시설을 유망한 벤처기업 및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함께 서로 다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개념과 실제 작동원리, 나아가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길 추천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2」 – 2022, 새 시대를 열 키워드가 궁금하다면?

“TIGER OR CAT”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한 2년 동안 전 세계는 유례없는 위기와 변화를 맞았습니다. 이에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2022년을 대표할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TIGER OR CAT’ 이란 줄임말로 요약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은 기점에서 새로운 상황 변화에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에 따라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될 수도, 아니면 고양이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죠!

팬데믹이 불러온 변화 속에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인사이트를 발견해 보세요!

「NFT 레볼루션」 – 무형의 자산도 가치를 매겨 사고파는 시대가 오고 있다!

올 초,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NFT 콜라주 작품이 세계적인 경매 업체 크리스티에서 무려 800억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NFT가 뭐길래 이렇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것일까요?

NFT는 ‘Non-Fungible Token(대체불가 토큰)’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말합니다. 소유권이나 거래내역 등이 블록체인에 저장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원본임을 증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희소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인데요. 현재는 미술, 음악, 스포츠, 게임,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커가는 추세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예술 작품들의 매매 및 소유 시장에서 시작한 NFT가 점차적으로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기술과 연결돼 새로운 경제 생태계의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데요.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이 커진 2022년!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NFT의 개념과 유형, NFT가 바꿔낼 미래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 책에 소개된 NFT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참고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2021년 대웅제약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경영/트렌드] 분야 도서 3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성장 마인드셋] 분야 도서 BEST3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웅인들이 선택한 책들이 더욱 궁금하다면?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