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2022-04-06
[약대심화실습 브이로그] ESFP 약대생의 첫 사회생활은? (feat.대웅제약 인턴십)
2022.04.06 URL복사

여러분, 대웅제약이 ‘인턴십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채용연계형으로 운영돼 한 줄 스펙이 아닌, 진!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웅제약의 인턴십 제도!

오늘 대웅제약 뉴스룸에서는 ‘약대심화실습’ 전형으로 입사한 채원태 인턴의 일상을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약대심화실습’ 전형은 약학대학 전공자들이 대웅제약에서 인허가,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대웅제약 약대심화실습 인턴십에 관심 있는 약대생은 물론이고, 첫 인턴 생활을 앞둔 분들, 혹은 인턴십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을 가득 준비했는데요! 채원태 인턴의 일상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대웅제약 사무실, 뭔가 특별한 점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웅제약 PV팀 인턴 채원태라고 합니다!”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6학년에 재학 중인 채원태 인턴은 올해 상반기 약대심화실습인턴전형으로 대웅제약에 입사한 병아리 인턴사원입니다.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며 사무실에 도착한 그! 입구에 서서 잠시 머뭇거립니다. 오늘은 어디에 앉는 게 좋을지 자리를 스캔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대웅제약은 스마트 오피스를 운영해 직원들이 원하는 자리에 앉아 일할 수 있어요!”

채원태 인턴이 사무실에서 원하는 자리를 선택해 앉을 수 있는 건, 대웅제약이 일찍부터 ‘스마트 워크’를 실시해 온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워크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오피스’는 정해진 자리 없이 매일 업무 특성에 맞게 자리를 선택해 앉을 수 있는 자율 좌석제인데요. 임직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일하며 업무에 효과적·효율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지요!

대웅제약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채원태 인턴은 대웅제약 PV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PV는 Pharmacovigilance(약물감시)의 준말로, 제약회사에서 출시되는 의약품들이 부작용이나 이상 사례가 없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뜻합니다.

“PV라는 말 처음 들어보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지금 이 순간도 전국에서 우리 회사의 의약품이 쓰이고 있습니다. PV팀은 우리 회사에서 나오는 의약품들을 복용하시는 환자분들이 안전한지 혹은 부작용이나 이상 증상을 겪지는 않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부서입니다.”

한 마디로, PV팀은 의약품 개발과 출시 이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의약품 안전성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채원태 인턴은 PV팀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있을까요?

채원태 인턴은 전국에서 수집한 의약품 사용에 관한 이상반응 사례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ICSR(Individual Case Safety Reports, 약물 이상반응 사례 보고)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유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과정에서 일상 언어로 표현된 이상반응 사례를 의료 용어로 코딩해 정제하는 작업도 맡아 함께 진행하고 있죠.

회사 생활의 꽃은 역시 점심시간(?), 동기들과 즐거운 수다 타임!

회사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 점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입사 동기 두 명과 점심 약속을 잡았는데요. 바로 개발팀의 김성은 인턴과 글로벌전략팀의 배수연 인턴입니다.

두 분은 대웅제약에서 실제 일해보니 어때요?”

처음에는 제약회사니까 딱딱한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막상 다녀보니까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가 장점인 회사인 거 같아요” (김성은 인턴)

저도 입사 초기에는 떨리고 낯설었는데, 팀원들도 너무 잘해주시고, 멘토님이 업무 피드백도 잘해주셔서 이곳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배수연 인턴)

채원태 인턴 역시 입사 전까지만 해도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떠올리며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PV팀원들과 함께 일하며 어느새 그런 걱정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함께 일하는 팀장님, 멘토님, 팀원분들 모두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회사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코로나19 시국에 재택근무, 출퇴근 시간, 자율 좌석제 등 모든 근무 환경이 유연해 편하게 일할 수 있었고요.”

적극적인 피드백은 성장의 밑거름! 팀장님과 함께하는 월간 피드백 시간

오후 근무가 시작되고, 가장 떨리면서도 기대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팀장님과의 ‘육성형 피드백’ 시간인데요! 최근까지 업무를 수행하면서 잘한 점, 부족한 점, 개선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앞으로 진행할 업무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인턴이어도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리드해 나갈 수 있는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실 것을 기대했고, 실제로 드렸는데, 잘 진행해 줬어요. 원태님은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업무가 있나요?” (백지희 PV팀 팀장)

지금까지는 논문검색, 약물 부작용 사례 등 데이터 관련 작업을 주로 해왔는데요. 앞으로는 문서화 작업으로 업무를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데이터 관련 업무는 이제 많이 숙련이 된 것 같으니, 앞으로는 개발에 참여해 PV업무에 대해 본격적으로 더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 달간 밝고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주셔서 감사해요. 팀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백지희 PV팀 팀장)

팀장님과 피드백을 통해 오늘도 한 뼘 더 성장한 채원태 사원! 다음 피드백 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걸요!

업무 시간에 운동을? 채원태 인턴의 건강 관리법!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친 오후 다섯 시! 퇴근 전에 그가 향한 곳은? 바로 대웅제약 건물 내 위치한 ‘힐리언스 코어센터’ 입니다!

이 곳에서는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근무 시간 내 30분간 운동을 할 수 있는 ‘대웅지킴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전문 트레이너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그룹별 맞춤 운동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근무하며 뻐근해진 근육을 말끔하게 풀어줍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이 기분~ 느껴지시나요?

운동을 마쳤고, 다섯 시 삼십 분이라서 정시 퇴근하겠습니다!”

드디어 퇴근시간! 바쁜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는 그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원태님,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남은 인턴 생활도 끝까지 응원할게요~ 파이팅!


지금까지 ‘약대심화실습 인턴’ 전형으로 입사한 채원태 인턴의 일상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채원태 인턴의 일상과 PV팀 업무, 더 나아가 대웅제약 인턴십 제도에 대한 정보가 더욱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