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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대웅제약 일자리 박람회 ‘라이브 직무토크쇼’ 현장 엿보기
2020.09.24 URL복사

지난 10일,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라이브 직무 토크쇼’! 각 직무별 실무자들이 직접 나서 취준생들에게 전문성에 입각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인 만큼 대웅제약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현장, 바로 안내해드립니다.

연구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 능력!

‘라이브 직무토크쇼’는 10, 1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 중 2일차에는 연구개발(연구, 사업개발), 영업(국내, 해외 영업) 등 각 직무를 대표하는 이들이 자리를 빛냈는데요. 연구개발 섹션에는 유종상 대웅제약 C&D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취준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죠.

유종상 실장은 “젊고 패기 있고, 늘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응원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연구개발 직무에 관한 소개와 함께 이 직무에 지원하려는 취준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날 유종상 실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바로 ‘소통’ 역량입니다.

연구분야는 전문성 특히, 제약 연구에 관련된 전반적 지식과 그에 따른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한 인사이트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예컨대 하나의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굉장히 긴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연구진들은 자신이 담당한 부분이 어떻게 다른 부분들과 연결되어 가치를 창출하는지를 잘 알아야 하죠. 따라서 의약품 연구의 전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지식은 하나의 기본역량에 해당할 뿐,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소통 능력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현재는 ‘T자형 인재’에서 ‘파이(π)형 인재’를 넘어 ‘문어(ππππ)형 인재’가 필요한 시점으로, 전공 분야가 다르더라도 다양한 분야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그에 따른 전문성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지속적인 학습능력과 다양성을 흡수할 수 있는 열린 사고의 필요성도 언급했죠.

취준생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회사의 비전에 따른 선택인데요. 유종상 실장은 실무자로서, 그리고 인생선배로서 조언을 꺼내 놓았습니다. 취준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부분과 회사의 비전, 목표가 잘 맞는지를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항암 분야 의약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그 연구자는 그에 맞는 항암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 지원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회사의 크기나 단순한 현재의 안정성과 같은 요소만을 고려하여 다른 질환 분야에 특화된 회사를 지원하게 된다면 설령 입사의 기회를 얻게 될지라도 만족도 면에서는 늘 공허함이 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의 비전과 목표가 곧 자신의 비전과 목표와 연결될 수 있어야 함을 크게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종상 실장은 “제약바이오 분야는 점차 취업 기회가 많아질 예정이니, 어렵더라도 도전을 게을리하지 말고 정말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목표에 맞는 자신만의 무기를 잘 만들어 기회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해외영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학과 ‘이것’이 필요하다?

직무토크쇼 마지막 시간으로 마련된 영업(국내, 해외 영업) 부분에는 대웅제약에서 해외 영업을 맡고 있는 강민지 글로벌사업기획팀장이 참석해 취준생들을 만났습니다.

강민지 팀장은 해외 영업에 대한 직무소개로 말문을 열었는데요. 아무래도 해외 영업이다 보니 취준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어학 능력! 강민지 팀장은 해외 영업 직무에는 어학능력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해외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비즈니스 회화 구사와 문서 작성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자신 또한 국내에서 어학 공부를 통해 능력을 키웠다고 직접적인 경험을 전하기도 했죠.

강민지 팀장이 어학능력과 더불어 꼭 필요한 역량으로 언급한 것은 각 국가의 문화적 특성 파악과 이해 능력이었습니다. 실적 면에서 영업은 속도전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해외 영업 시 신중하게 접근해 천천히 계약을 진행하는 국가도 있고 나라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죠.

특히 강민지 팀장이 주로 담당하는 일본의 경우, 간접화법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실질적 파악 능력, 문화적 차이를 캐치하거나 이해하는 방법 등이 수반되어야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입사 후에도 자기개발을 위한 꾸준한 학습능력과 협업 시 본인의 생각을 명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소통능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강민지 팀장은 대웅제약의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경력개발프로그램) 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대웅제약에서 10년 이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CDP를 통한 새로운 직무 경험을 꼽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준생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하며 토크쇼의 마무리를 장식했는데요. “제약바이오산업은 지속적인 성장 추세로, 현재 취업의 문이 좁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라이브 직무 토크쇼에 참석한 대웅제약 유종상 실장, 강민지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두 분의 이야기가 대웅제약, 그리고 제약바이오업계에 취업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