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워야 트렌드해진다? 지나간 유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Retro) 열풍이 불면서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대웅제약도 이 열풍에 응답!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와 손잡고 60년 동안 국민의 간 건강을 책임진 대표 제품 ‘우루사’를 테마로 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우루사, 이제 먹지만 말고 입어 볼까요.

우루사X지이크 콜라보레이션을 직접 만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7층 지이크 매장.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과거 약국을 떠올리게 하는 가판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내복약’ 대신 ‘실내복’이 쓰인 귀여운 패키지와 곳곳에 붙은 ‘피로회복’, ‘활력증강’ 스티커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른바 ‘#간肝x지 콜라보’라고 불리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티셔츠, 슬리퍼, 양말로 구성됐는데요. 모든 제품에는 우루사의 60년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겨있는 레트로 감성의 곰 모양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1960년대의 아이콘을 2020년 패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죠.

‘여기에 왜 우루사가?’ 백화점 7층 남성복 매장에서 마주치기엔 낯선 브랜드명과 앙증맞은 로고 때문일까요. 지나가던 이들은 저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패키지를 매만져보곤 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현대백화점 무역점 외 12개 점, 현대아울렛 5개 점에서 판매됩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은 오는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구성해 판매를 진행한다니 참고해주세요!

간肝x지 콜라보, 머리부터 간끝까지 멋있게

자, 이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샅샅이 살펴볼 시간입니다. 티셔츠의 중앙 커다란 우루사 곰 로고가 보이시나요? 앞쪽의 곰은 부클 자수로 처리돼 디테일이 살아있고, 등을 마주한 뒤편의 곰은 우루사 한 알을 먹고 있습니다. 재치 있는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도 돋보이는데요. 면 100% 천연섬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흡습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제작돼 데일리룩으로 안성맞춤이죠.

양말은 다크 그린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습니다. 우루사의 곰 로고가 가미된 상단 부분이 포인트로, 쫀쫀한 탄력이 발목을 제대로 잡아줍니다. 언발란스한 색상을 믹스매치해 특별한 코디를 완성하는 건 어떠세요? 정성스러운 네 켤레 세트 상자는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답니다.

슬리퍼 역시 시그니처 컬러인 다크 그린과 화이트로 제작됐는데요. 발등이 닿는 위치에 3mm 크기의 쿠션이 들어가 실내용, 실외용으로 편히 신을 수 있습니다. 슬리퍼 밑바닥에는 엠보 패턴을 적용해 미끄러움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 가격 구성은 티셔츠 3만9000원, 슬리퍼 2만9000원, 양말 9000원으로 세트 구매는 물론 개별 구매도 가능합니다. 3종 세트를 구매하면 약 봉투를 닮은 대형 패키지까지 제공된답니다. 올여름 먹는 우루사로 간 건강 챙기고 입는 우루사로 패션 센스 챙겨가세요!

광고심의필 : 2020-1540-00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