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사이드
2020-01-08
취준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2020년 채용 트렌드
2020.01.08 URL복사

2020년 새해를 맞이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요. 이맘때가 되면 지난해 우리 사회를 주도했던 트렌드를 정리하고, 그리고 앞으로 2020년을 주도할 트렌드는 무엇인지 예측하는 기사나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죠.

이는 산업의 변화, 기술 발전, 경제, 글로벌 트렌드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계속하여 변화하고 있는 채용 시장에도 적용됩니다. 특히, 꾸준히 이어오던 국내외 경제 장기불황으로 인해 2020년 채용경기가 지난해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더욱 꼼꼼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필요한 채용 트렌드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 스펙, 블라인드 채용 확산

학력이나 배경을 보지 않고 인재를 채용하는 블라인드 채용은 2020년 더욱 확산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포스팅을 통해 소개 드린 바 있는 블라인드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 실력으로 경쟁하여 채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인데요. 2017년 하반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최근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국내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잡코리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기업 63.7%가 블라인드 전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는 전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30% 증가한 수치로, 블라인드 채용이 대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블라인드 채용 대비는 직무역량 강화

블라인드 채용의 대비책으로 떠오르는 것은 ‘직무역량 강화’입니다. 직무중심의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인재를 뽑는 것이 블라인드 채용의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잡코리아에서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명 중 1명의 응답자가 ‘직무역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 이라고 답했으며,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들 역시 직무역량의 평가 비중을 평균 72.8%의 높은 수치로 평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취업준비생들은 지원 직무에서 어떤 지식이나 역량, 태도를 중요시하는지를 파악하고 실제로 수행한 업무나 경험 등에 기반해 자신이 이 직무와 적합하다는 것을 어필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정성과 타이밍이 수시 채용의 기회를 얻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따라 대규모로 진행되는 공개채용 대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취업준비생들도 이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존의 공채가 대학생들이 졸업하는 시점을 고려하여 연 1~2회 진행되었다면, 수시 채용은인재가 필요한 시점에 빠르게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에게도 민첩성이 요구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현업에서 결원이 발생했거나 충원이 필요할 때 빠르게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원자들은 그만큼 채용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보해 두는 이른바 ‘타이밍’이 중요한데요. 따라서 평소 자신이 원하는 회사, 맞는 직무를 찾아 관련 채용페이지와 공고를 수시로 확인하는 정성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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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과 인공지능의 만남, 인공지능(AI) 채용

지난 2019년부터 화제에 올랐던 인공지능(AI) 채용 역시 블라인드 채용처럼 학연, 지연 등 사람의 편견이 개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수단으로, 이를 채용 전형에 활용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AI 채용은 데이터에 기반한 알고리즘으로 평가가 이뤄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업의 인재상, 직무 역량, 사업 분야, 조직 특성 등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분석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그 기업 및 직무에 맞는 표현들을 자주 사용한다면 유리하겠죠.

또한, AI 면접 시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 및 자세 인식에 대비해 자신이 어떤 말투, 음성, 자세로 대답하는지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모의면접에 참여하거나 영상을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20년, 업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채용문을 넘는다

2020년에는 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가 채용의 문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즉, 어느 직무나 산업이든 무관하다는 지원보다는 해당 기업과 직무에 특화된 인재임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자기소개 작성부터 입사 후 포부, 지원 동기 등을 통해 지원기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구구절절 설명을 하기 보다는 ‘지원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고, 실제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은 유의하세요!

꼼꼼한 기업분석이 합격의 지름길

지원동기, 어떻게 써야하나요?

2020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채용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면, 취업의 문은 열릴 것입니다. 2020년에는 모든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대웅제약이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