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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1기 교육봉사단 해단식, 뜨거웠던 마지막 순간 속으로
2019.12.24 URL복사


지난 7월, 느린학습자(발달장애인, 경계선급 지적 장애인 등)들의 건강한 소통을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 피치마켓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 1기 교육봉사단 창단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 후에도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질병을 인식하지 못하고, 증상에 대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적합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완하고자 쉬운 글 도서 ‘참지마요’와 AAC 카드를 제작하여 교육하고 배포하는 소식을 전하면서 어느덧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대웅제약을 대표하는 사회활동으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이에, 참지마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봉사단 역시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왔고요.


이렇듯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모였던 이들이 어느새 약 4개월 간의 활동을 끝내고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1기 교육봉사단 해단식


대웅제약의 윤재춘 대표이사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기 교육봉사단 해단식에는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온 아름다운 가게의 장덕선 사무처장님도 참석하여 교육봉사단의 마지막 활동을 기념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제1기 교육봉사단이 걸어온 길을 영상을 통해 함께 시청하며 그간의 활동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창단식 이후 발달장애인 교육 진행을 위한 사전교육부터 주 1회 느린학습자와 함께한 독서프로그램과 월 1회 정기모임 활동 등 교육봉사단의 수많은 활동들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로웠으며, 그 동안 함께 했던 추억을 마음속에 새겨볼 수 있었답니다.

교육봉사단 활동 영상 시청 후에는 총 6팀(마요네즈 팀, 별비치 내린다 팀, 네시간 팀, 모구모구 팀, 놀이터 팀, 자전거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던 제1기 교육봉사단의 팀별 활동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발표를 진행하는 팀장님들의 모습을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서로에게 나타난 변화와 공감하고 격려하며 나아가는 법 등 진심 어린 마음으로 느린 학습자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와 함께하는 ‘책거리 시간’


팀별 활동 발표를 마치고 나니 어느덧 ‘책거리’시간이 되었습니다. 책거리는 조선시대 서당에서 책 한 권을 이해했다고 판단되면 학동에 대한 축하와 그를 가르친 훈장의 노고에 감사를 올리기 위해 소박하게 진행되었던 행사인 만큼, 교육활동을 함께 해왔던 느린 학습자 친구들도 함께 했는데요.

그 동안 함께 합을 맞춰온 영향 덕분이었는지, 느린학습자와 교육봉사단 친구들이 서로 익숙하게 대화를 주고 받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답니다.


책거리 이후에는 참지마요 프로젝트 활동을 모두가 기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교육봉사단에게는 대웅제약이,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느린 학습자에게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해단식의 마지막은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자가 직접 소감을 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진심 어린 소감에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답니다.

이를 끝으로 1기 대학생 교육봉사단과 느린학습자와의 마지막 만남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약 5개월이라는 꽤 긴 시간 동안 함께 마주해 온 만큼 행복감과 동시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편, 서로 많은 배움을 얻고, 또 추억을 만들었던 제 1기 교육봉사단의 활동에 이어 제2기 교육봉사단의 활동이 곧바로 이어질 예정인데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제1기 교육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제2기 교육봉사단의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