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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대웅제약 임직원이 함께하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도서 만들기
2019.12.06 URL복사

시각장애인이라 하면 전맹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체 시각장애인 25만 명 중 80%는 눈의 최대 교정시력이 0.3이하 이거나 두 눈의 시야가 10° 이하의 시야밖에 볼 수 없는 ‘저시력’ 상태라고 합니다.

즉, 아주 깜깜한 세상에 사는 환자보다 빛을 인지하고 최소한 사물의 윤곽 정도는 알아볼 수 있는 유형이 더 많다는 것이죠! 하지만, 시각은 사람이 습득하는 정보의 80~85% 이상을 수집하여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감각이기 때문에 저시력 상태인 환자들 역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저시력 환자들을 위해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모여 특별한 도서를 만든 봉사활동 소식을 들려드릴게요!

저시력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다


지난 4일,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봉사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한 데 모였는데요.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내 모집 공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분들로 그 어느 때 보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특수도서 제작 활동에 앞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도서 종류 현황 및 특수 도서가 필요한 이유 등 봉사활동과 관련한 배경과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도서는 점자도서이지만, 문제는 이를 이해하는 숫자가 95% 미만에 달한다는 것과 녹음도서, 촉각도서 등 특수도서의 경우 제작 비용 및 시간이 일반도서에 비해 5배 소요된다는 점에서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이번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진행한 봉사활동은 촉각을 이용해 그림을 인지하는 음성 촉각 특수도서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봉사활동이 진행된 시간이 점심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도서제작에 임했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촉각 음성도서는 대금, 단소, 태평소, 거문고 등 국악기를 주제로 재료의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소리를 덧붙여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는데요. 책 속에는 점자와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악기의 실제 연주 음악도 들을 수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책을 만지고 느끼고 들으며 즐겁게 독서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만드니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금방 지나갔습니다.


그 결과, 총 15권의 ‘국악기’라는 이름의 멋진 음성 촉각 도서가 탄생했는데요! 이번 활동으로 제작된 특수 도서 ‘국악기’는 향후 국악기 시각장애학교, 전국국공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부될 예정입니다!

이렇듯 대웅제약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