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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차별화된 효능으로 Best-in-class에 도전하는 당뇨병치료제 ‘DWP16001’
2019.07.12 URL복사

최근 대웅제약이 개발중인 당뇨병 치료제 SGLT-2 억제제의 후보약물인 DWP16001이 국내 임상 2상에 돌입했는데요. DWP16001은 대웅제약이 개발중인 합성신약 파이프라인 중, 항궤양제 APA 다음으로 가장 먼저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입니다.

당뇨병의 원인과 종류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즉, 혈당수치가 일정 수준을 넘게 되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는 이유는 인슐린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제1형과 제2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소아 당뇨병’으로 불리는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주사가 필수적입니다. 반면, 생활습관병으로 알려져 있는 제2형 당뇨병은 인체는 필요한 양의 인슐린을 생산하지만 세포는 반응하지 않아 인체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유전적 요인 외 평소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주사 대신 SGLT-2 억제제를 비롯한 당뇨병 치료제로 혈당 조절이 가능합니다.


SGLT-2 억제제의 작용 원리

SGLT-2는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혈액에서 빠져나간 당을 다시 재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SGLT-2를 억제하게 되면, 포도당이 세뇨관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차단해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죠.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포도당 재흡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혈당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SGLT-2억제제가 주목 받는 이유는 인슐린에 의존하기 않기 때문에 다른 혈당강하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혈당 강하효과와 더불어 체중 감소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 위험 발생률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별화된 약효와 약효지속시간을 보유한 DWP16001

대웅제약의 DWP16001은 기존 제품 대비 뛰어난 혈당강하 효과와 약효지속시간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DWP16001은 기존 약물대비 100배 이상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요당 분비 (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 효능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1회 투여 시 최대 7일간 요당 분비 효능이 유지되었으며, 15일 반복투여 시에는 하루 요당 분비량이 활성대조군은 40g이었던 반면, DWP16001을 복용한 군의 요당 분비량은 50g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웅제약은 현재 DWP16001의 임상 2상에 돌입했으며, 2023년 국내 허가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환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이 필요한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해 DWP16001을 이용한 당뇨복합제 연구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이 임상시험 및 허가절차를 마치고 DWP16001을 시장에 내놓게 되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을 개발한 회사가 되는데요. 그동안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차지하던 시장에서 SGLT-2 억제제 계열 내 최고 신약 (Best-In-Class)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당뇨병 확산으로 인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0만명 이상이 당뇨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대웅제약은 이러한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효능의 Best-in-class 신약을 제공하여 당뇨병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