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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대웅제약 품질분임조,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9.06.20 URL복사

지난 10일과 11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9 경기도 품질경영대회’가 개최됐는데요. 대웅제약 향남공장의 품질분임조 ‘임팩트’가 현장개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품질경영대회는 기업들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품질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로, 올해 경기도 품질경영대회에는 도내 53개 품질분임조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경쟁부문은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환경품질 등 총 14개 분야로,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에게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의 품질분임조 ‘임팩트’는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하여, ‘임팩타민 프리미엄정의 공정개선을 통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임팩트’ 품질분임조는 대웅제약 생산본부 생산1팀 4명과 제제기술팀 1명으로 구성되어, 총 5명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생산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오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향남공장을 중심으로 1970년대부터 품질 혁신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업무개선활동이 이뤄져 왔는데요. 2015년부터 품질분임조로 명칭을 바꿔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품질분임조는 품질향상, 비용절감 등의 실질적 성과보다는 각기 다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소통, 그리고 각 분야에 대한 업무지식을 공유하는 공유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과 소통을 중요시 한 결과, 대웅제약 품질분임조는 매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지난 2018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금상 1팀, 은상 1팀을, 2017년에는 금상 2팀, 은상 1팀을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작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8 국제품질경진대회(ICQCC)’에서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금상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죠.

이번 경기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팩트’ 품질분임조도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는데요. 전국대회에서도 ‘임팩트’ 분임조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