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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세계 무대 향한 디딤돌,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
2019.05.31 URL복사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작가 말콤 클래드웰(Malcolm Gladwell)은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1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대웅제약에서도 해외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1,000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 교육생들입니다.

나이, 성별, 직무 상관없이 기회 주고, 체계적인 교육 통해 도전 지원

2015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은 글로벌 지사, 공장, 연구소에 근무할 인재를 충원하기 위해 도입한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지화 전략’의 일환입니다. 현지화 전략은 해당 국가에서 연구-생산-유통을 아우르는 법인을 설립하고 중장기적인 육성을 통해 가치를 향상시켜 현지 10위 권 이내의 제약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되면 지원자가 지망한 국가에서 업무에 도전하고 국제적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은 나이, 성별, 직무에 상관없이 해외 진출에 대한 목표와 의지를 가진 직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연 1회 선발하여 6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전문 강사들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직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실전형 회화 위주의 현지어 프로그램과 국가별로 특화된 해외업무 중심 교육으로 짜여져 실제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계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업무와 병행하며 오랜 학습기간을 거쳐야 하므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인재만이 최종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대웅WAY의 최전선에서 빛나는 성과 이뤄가고 있는 글로벌 우수인재들

대웅제약은 지금까지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약 80여명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였으며, 5개 해외법인과 지사에 13명의 책임자 및 직무 전문가를 파견하여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Big2 제약사 트라파코와 투자협력에 대한 MOU체결을 이루어내고,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 의약품 빈혈치료제 ‘에포디온’의 시장점유율 1위를 이끌어 낸 것도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인재들이 일궈낸 성과입니다.

지난 5월 11일 본사 베어홀에서 진행된 5기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의 킥-오프(Kick-off)행사가 있었습니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 35명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원 국가의 언어 및 직무와 문화를 익히게 되고,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면 글로벌 사업을 리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4기 글로벌 우수인재로 선발된 김소라 글로벌BM팀 직원은 “국가별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이 2025 글로벌 비전 달성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현재 국내 제약업계 중에서 가장 많은 해외 법인(8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인도·미국·인도네시아 등에 R&D센터를 설립해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거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5년까지 국내매출을 뛰어넘는 글로벌 매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평생학습의 시대입니다. 대웅제약은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실행하는 인재를 지원합니다.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 발전의 동력이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대웅WAY’에서 ‘학습’은 제대로 원리를 알고 업무에 최선의 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습관을 내재화 하는 것을 말합니다.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은 세계로 뻗어가는 대웅 WAY의 연장선이며 성장을 향하는 지름길입니다. 대웅제약과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 교육생들이 앞으로의 해외시장에서 보여줄 활약,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