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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인터뷰] PRS 섬유증치료제, 그것이 알고 싶다!
2019.05.15 URL복사


이전 포스팅을 통해 대웅제약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의 설명을 통해 대웅제약 “제2의 나보타”를 꿈꾸는 PRS 섬유증치료제 ’DWN12088’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뉴스룸 독자들에게 간략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1996년부터 22년간 대웅제약에서 신약연구∙개발을 담당한 박준석입니다. 신약센터장으로서 대웅제약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섬유증치료제 연구 전반을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Q. 이름도 생소한 섬유증과 항섬유화제, 쉽게 설명해주세요!
A. 섬유증은 조직이나 장기가 딱딱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콜라겐과 같은 성분이 뭉쳐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지며 결국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증상입니다. 이 섬유증을 치료하는 것이 바로 항섬유화제입니다.

Q. 대웅제약에서 진행하고 있는 PRS 연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A. 대웅제약은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신규 기전의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섬유증 치료제 DWN12088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심장, 간, 신장, 피부 등 5가지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섬유증 치료제에 대한 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Q. 많은 분야 중 왜 PRS 연구개발에 주목한 것인가요?
A. 대웅제약이 연구하고 있는 PRS 섬유증치료제는 경쟁물질 대비 낮은 용량으로 동등 이상의 섬유증 개선 및 폐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높은 안전성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로부터 섬유증 질환에 대한 약물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올 2월에 범부처신약개발 사업과제로 선정되어 임상 1상과 비임상연구를 지원받게 되어 글로벌 신약 기술수출의 가능성도 높여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Q. 6개의 파이프라인 중 센터장님이 “제2의 나보타”로 선정한 것이 바로 PRS 섬유증치료제인 DWN12088인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파이프라인 중 전임상결과가 탁월한 PRS 섬유증치료제에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대웅제약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줄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DWN12088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A. 지금까지 국내 제약사가 기술수출을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퍼스트 인 클래스에 해당하는 약물에 대한 기술수출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R&D역량을 바탕으로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PRS 섬유증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DWN12088은 기존 약물대비 10배 이상의 넓은 안전성을 확보해, 부작용이 적은 섬유증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DWN12088 연구개발 단계는 어느 정도 진행됐나요?
A. 현재, 1차 적응증으로 섬유증 질환 중 가장 치사율이 높은 IPF(특발성 폐섬유증)의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Q. DWN12088의 다음 스텝에 대해 알려주세요.
A. 2019년 3분기에 글로벌 임상 1상을 시작해 2023년 조건부 허가를 받고 2025년에 발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섬유증 특성상 인체 장기 대부분에서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피부섬유증(SSc), 신장섬유증, 간섬유증(NASH) 및 심장섬유증 등으로 적응증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Q. 앞으로 대웅제약 신약분야의 방향성을 간략히 소개한다면?
A. 2023년부터 ‘연구비전 2.3.4 전략’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연구비전 2.3.4는 2023년부터 매년 2건 이상의 신약발매 및 기술수출, 3건 이상의 신규과제를 진행, 4건 이상의 전임상 및 임상을 진행하겠다는 대웅제약 신약센터의 중장기적 비전입니다.

Q. 마지막으로 대웅제약의 미래비전을 이끌 센터장님의 포부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제약산업을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글로벌 신약 기술 수출은 물론이고, 글로벌 신약 발매까지 추진해 우수한 품질 기반 신약수출 사례를 확대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웅제약 신약센터는 안전한 효능의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폐섬유증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오늘도 치열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 그 날까지 대웅제약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